홈으로...

여자친구랑 잠자리를 안가지고 싶네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3
  • 추천 7
  • 조회 13035
  • 2017.04.17 18:13

여자친구한테 성욕을 못느낍니다.

여자친구가 마르고 볼륨감이 없기도 하고..

여자친구에게 감정적인 부분도 미약한거 같고 그러네요

근데 아무런 감정도 없는 다른 여자들과는 잠자리 가지고 싶은데..

오히려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여자친구한테는 그런 느낌을 못느끼네요..

더 문제인건..둘다 결혼 적령기라..결혼 생각을 안할수가 있는데..

성욕을 못느끼는 사람과 잘 살 수 있을까요

다른 부분은 그럭저럭 맞고 잘 지내긴 합니다.

근데..성욕구를 못채우다 보니 딴생각도 들긴 하네요..

고민입니다.. 

추천 7 비추천 13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2 눈부신태양
영화제목  결혼은 미친짓이다... 원래 결혼은 미치지 않구...할수 있는게 아니져.. 그녀의 얼굴에 미쳐잇거나 그녀의 몸매에 미쳐잇거나 그녀의 성품에 미쳐잇거나 그녀의 재력에 미쳐잇거나 하여튼 내가 미쳐야 할수 있는겁니다. 어차피 결혼하고 5년만 되도 가족이 되긴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가족이라고 생각들면 하지마세요 가족이랑 결혼하면 안되잖아요.. 결혼해도 후회는 합니다만 그래도 가급적 아주 늦게 후회하는게 좋습니다. 님같이 지금부터 후회할꺼 같은 그런 맘이면 안하는게 좋아요
LV 4 dercan
뭐야 당신이 그냥 그여자 별로 안좋아하네 좋아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런 감정 절대 안생김.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여자분이 너무 불쌍합니다. 여자분한테도 못할짓입니다.
LV 2 패고싶다
여친을 따지기전에 내 물건은 남들의 비해 대단한가? 아님 남들보다 테크닉이 좋은가? 이걸 먼저 생각해보셔야될것같은데요?
LV 1 형식크
이건 뭔 소리인지?? 하기 전에 다른 여자들에 비해 성욕이 없는 상황인 데;;;;
LV 2 표독이
결혼생활에 있어서 속궁합도 좀 많이 중요해요. 성적인 매력을 못느끼신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이라면 이건 진솔하게 두분이서 이야기을 해보셔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딴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 그정도면 결혼에 대한 확신도 없다는 건데 꼭 두분이서 진솔한 대화을 한번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LV 1 늉뉴늉
물론 위에 댓글 주신분들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남녀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뭔가 생각해보면.. 남자는 당겨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되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플라토닉러브가 되어야 인생을 이어갈 수 있는데 두분 다 자신 있나요? 이미 남자분은 포기죠. 그렇다면 결혼후에도 결국 다른 여자 찾겠죠. 불행의 시작이죠. 결혼은 인간만 하는 겁니다. 짐승은 하지 않아요. 차라리 헤어지시고 그리고 다른 여자 만나실때 그 여자도 프리하게 딴 남자랑 자도 괜찮은 마음을 가지고 결혼해야죠
LV 2 나기로
하지마세요 절대..
여자분이 아깝네요 헤어지세요 제발
LV 1 곰탕곰탕탕
그런마음으로 결혼하면 둘다 불행하니까 하지말고 왠만하면 헤어지세요.

마음없고 몸섞기 싫은데 어떻게 살닿으며 삽니까 그냥 헤어지시죠.

아직 젊은나이에 자기 별로라고 생각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꿈같은 신혼 못보낼

여자분은 뭐 생과부 될일있나요 ㅡㅡ
LV 2 까놓고말해
여자친구가 마르고 볼륨없다라..웃기네요 첨엔 말라서 이쁘고 가슴이없던 엉덩이가없던  다좋다고 달려들던 남자가ㅉㅉ
아무리 귀하고 비싼음식도 먹다보면 이게 그거구나하고 그러려니 해지는건 어쩔수없는건데 헤어지고 걍 빨간불골목가세요
그렇게 바라던 육덕지고 볼륨넘치는사람 널렸으니깐
LV 3 나르출
하지마세요 ㅋㅋㅋ 근데 여기서 열폭하는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뭐임? ㅋㅋ 성욕 못느낄수도 있지?

속궁합도 중요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100퍼 바람핍니다. 어쩌겠습니다. 말라깽이인데..

그런 취향 좋아하는 사람들한데 보내고 육덕지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분 만나서 즐거운 신혼생활 하세요.

저도 연애할때 막상 벗겨보니 제 스타일 아니라서 그냥 다음날 헤어졌습니다, 쿨하게

다 그런겁니다. 솔직히 말하세요 너랑 잠자리가 별로다 헤어지자 ! 얼마나 멋집니까?
LV 4 송호진
여자는 음식입니다...먹었으면 버리세요
LV 2 살라딘
넌 니 여동생이나 누나나 어머니한테도 그런소리 할꺼냐? 미치지지 않고서야.....ㅉㅉㅉㅉ
LV 2 불가리스웩
왜 다들 여자가 불쌍하다고만 하는건지~
저는 글쓴이님과 정말 똑같은 상황 겪었었고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반년 안되서 전보다는 많은 면에서 잘맞는 사람 만났습니다. (속궁합 포함)
지금의 마음 헤어지는데 큰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불쌍해서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기 보다는 글쓴이님을 위해서라도 저는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LV 4 군생
* 비밀글 입니다.
LV 2 유나랑
그게 뭐 중요하겠어요. 사랑 하지 않으니깐 다 별로겠죠. 본인의 취향마저도 변하게 만드는 사람 만나세요. 그게 사랑이죠. 한번 걸려들면 모든것들이 싹 바뀝니다. ㅎㅎㅎㅎ
LV 3 아하그렇구…
헤어지시길 권해드리지만 님은 반드시 후회 합니다...산소가 없으면 인간이 얼마나 살수 있을까요?있을때는 못느끼는 법입니다.
LV 2 더그니
진짜 이런댓글 쓰기 애들 이해안갔는데
여자가 이런글을 썼어봐. 사랑이 부족한 스킨쉽만하는 사랑을 하나봐요 막 그렇게 위로해줬을텐데 남자가 썼다고 여자가 아깝다는둥 자기네가 언제 여자를 봤다고 ㅋ 개그코드 장난아니네
그리고 헤어져야지. 스킨쉽도 하나의 몸으로하는 대화인데 대화가 안되는거임. 언젠가는 헤어지게되드라.
이런저런걸로 펌푸질 하면 살아날수도 있을텐데 그때뿐일거 같음
30대초까지만해도 매일 빼줘야할텐데 지금여자친구한테 그런게 안생긴다는건 심각한거
LV 2 jemmm
헤어지는게 나을겁니다.

정말 모든게 맞아도 결혼하면 틀어지고 그러는데

지금부터 안 맞으면 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LV 4 케이준
하 지 마....
속 궁 합 도 중 요 해
LV 4 유니쿨
일단 평범한 기준에서 여자에 대한 성욕이 없다는건 이해는 하지만 그걸 감수하고 평생을 살아가실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게 가능하시다면 결혼 하셔도될거같고 딴짓(?)이라도 할거같다면 결혼은 하시면 안되겠어요. 다른 상대와는 하고싶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는 하고싶지 않다는건 사랑하지 않는다는 얘기같습니다.....;; 다분히 남자기준에서 이지만 모든 여자와 자고싶지 않다는 이해가지만 내여자와 싫다는건 그러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평생은 아니어도 성적인 부분도 삶에서 중요한 부분일수 있습니다. 상대에게나 나에게나...
LV 2
난 당신이 결혼해서 바람핀다거나 업ㅍ소단골에 내 손목을 걸지!
서로불행하니 헤어짐이 바람직 하죠..
그녀를 위해서 라도..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545 심장이 빨리뜁니다 읽어주세요 (5) LV guest 익명 04-25 4793
4544 제 고민입니다 커지고 싶습니다....작아요..ㅠㅠ (20) LV guest 익명 04-24 12544
4543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 올려봅니다. (6) LV 1 아니요없어… 04-23 3716
4542 요즘 다들 월급 밀리고 하나요 .? (10) LV guest 익명 04-22 5334
4541 30대초반 남자. 고민이 많아 끄적입니다.. (8) LV guest 익명 04-21 5490
4540 34살 2년째 백수입니다. (21) LV 1 왕머리5 04-21 9303
4539 28살 중소기업 연봉 2200 (8) LV guest 익명 04-19 8463
4538 오늘 면접 (7) LV guest 익명 04-18 3915
4537 연애 질문좀 할께요..... (7) LV guest 익명 04-17 4408
4536 여자친구랑 잠자리를 안가지고 싶네요 (21) LV guest 익명 04-17 13036
4535 여사친이 여자로 보이네요. 엄청 후회됩니다.. (17) LV guest 익명 04-15 10939
4534 얄미운 친구....... (5) LV guest 익명 04-15 4366
4533 여자고민! (12) LV guest 익명 04-14 8008
4532 월급을 받았는데 금액이 이상해요 이게 맞나요...? (8) LV guest 익명 04-14 6596
4531 여름휴가 피크 돌잔치 어떡해 생각하시나요? (16) LV guest 익명 04-14 4517
4530 헤어진지 1년 다되가는 사람인데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15) LV guest 익명 04-13 8655
4529 이별 통보를 톡으로 하는 시대. (5) LV 1 ygrygr 04-12 4254
4528 대학교 축제때 (1) LV guest 익명 04-12 4343
4527 나이로 인한 결혼 반대 (14) LV guest 익명 04-12 6775
4526 소개팅 질문이요...................................... (5) LV guest 익명 04-09 5583
4525 24살 연애하고 싶습니다.. (5) LV 2 92993 04-09 4687
4524 소개팅한 여자분 (10) LV guest 익명 04-09 5576
4523 공무원 공부 6년 했는데 포기하려고 하는데 막막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2) LV guest 익명 04-09 6324
4522 28살 남자 미래 및 직장에 대해...질문올립니다. (5) LV guest 익명 04-08 4283
4521 취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2) LV guest 익명 04-08 3261
4520 제 마음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생 (6) LV guest 익명 04-05 4503
4519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6) LV guest 익명 04-04 4540
4518 결혼 프로포즈 시기를 언제쯤으로... (6) LV guest 익명 04-03 5642
4517 혹시 이민 생각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13) LV guest 익명 04-02 4505
4516 블로거 (3) LV guest 익명 04-02 3485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