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해가 안가서요
진짜 사이좋게 잘지냈고 제입장에서 여성분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한달정도 교육을 같이 들었어야해서 매일매일 주말빼고 붙어있다가 어느날부터 주말에도 같이 교육들으시는분들과 술자리도있고 겸사겸사 둘이서 연락하게되고...
뭐하자 뭐하자 이렇게저렇게 잘지냈는데..
교육끝나고 나서부터 차츰차츰 연락을 안하려하다가ㅎㅎㅎ
술자리 한번가지고 난뒤로부터 갑자기 연락을 끊으시더라구요
그러다 사과를했죠 뭔가 제가 잘못한게 있나 싶어서요
그러고 나서 다시 연락하고 만나서 웃고 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는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별로라서 그런거겠죠..ㅎ.ㅎ
오랜만에 썸타는?이게 말그대로 썸이였던거 같은데...
분위기가 좋았고
솔직히 연인관계로 발전이 안되더라도 이사람이랑은 인간관계를 좀 오래 유지하고싶었는데
그것조차 어렵게되버렸어요.....
흑심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티냈던것도 아니고
정말 무언가 더 발전을 원했던게 아니였거든요
제가... 전여친에게 좀 크게 데여서 연애를 안한지가 좀 됐는데
왜그럴까요...
아니 다떠나서
제가 잘못이면
다시 연락이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에 연락이 온다면... 어째 대처해야 하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