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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주변에다 말하고 다니는 남자 괜찮나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3
  • 추천 12
  • 조회 7407
  • 2016.07.03 17:5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여자인데요.

최근에 직장에서 같은 직장에 종사하는 남자분이 저한테는 말 안하는데 계속 주변에 저좋다고 말하는데요ㄷㄷ

그 사람은 제가 모를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주변에 말하고 다니면 다 알거든요. 건너건너 말이 오가고 주변분들이 계속 너좋다고 하더라 이러는데 점점 부담스럽고 왜 저러지 싶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사람은 주변사람들한테 말하면 제귀에 안들릴거라 생각하고 말하는건지;;; 제가 결국은 부담느낄건 생각을 안하는지;;;주변 사람들도 계속 얘기들어준다고 지치는것 같은데 괜히 제가 미안해지고 ;;;; 제 생각에는 약간 모자란가, 다른 사람생각 안하고 자기생각, 자기감정만 앞세우는 사람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주변에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남자는 괜찮은 남자일지 의견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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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푸우우우우…
남자분이 굉장히 이기적이시군요.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내가 이여자 좋아하니 건들지말아라 라는거죠.
사귀는 사이도 좋아하는 사이도 아닌데 저런행동은 굉장히 부담스럽고 배려없는 행동이죠.
게다가 같은 직장이면 남녀사이 더 조심해야될텐데 글쓰신분 마음고생 심하시겠네요.
배려없는 행동은 남자를 떠나서 사람으로서 별로라고 생각하고 좋은남자 같지는 않습니다.
LV 2 사이버토닉
좋은 남자는 아니네요. 저렇게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다가 나중에 고백할 때 님이 거절하면 또 소문이 나는거죠..
일단 마음이 없으시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 좋아한다는 말하고 다니는거 부담스럽다고,, 죄송하지만 만날 생각 없다고 미리 선그으세요.
LV 2 로로로루
* 비밀글 입니다.
LV 2 은인SK
진짜 별로네요 숫기 없더라도 가까이 다가와서 친해지려고 노력 하는 남자분이 훺씬 낫지 않나요?
LV 2 라치옷
웬간하면 댓글 안다는데 학원물 영화에 장면도 아니고.. 그남자가 제일 잘나가는 주인공이 그러는 그런 상황아니죠? 전형적 찐따 형태임 그런놈은 거의 평균에서 95프로 이하라고 보시면됨.. 동정이나 관심 가지말고.. 님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겠지요.. 그냥 생까고 계시다가 남들이 또 괜히 와서 전달할때 이런말을 하세요. 거들떠도 안보는 스탈인데 왜 저런가요 이렇게 .. 혹시라도 저는 남자가 자신감 없이 뒤에서 말하고 다는 남자 싫타 이런말해버리면 기회다 하고 나설수 있자나요.. 이런남자는 거의 나중에 티비에 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애먹이는 특히나 헤어질때 문제 일으킵니다.  군대로 치면 고문관.. 정도.. 그냥 님은 그 전달하러 오는 사람오면 저런거는 거들떠도 안보는데 하면 끝납니다. 그리고 절대 또 나타나지도 다른 말 전달도 없을껍니다. 100퍼 찐따종류.. 결혼하거나 연애하지말고 혼자 살다가야될 그런 넘들 있죠.. 기회를 주면 안됩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넘어가는게 비상한쪽이 아닌 별로라도 생각되는 넘이라면 잠재적 범죄 혹은 문제까지는 아니지만. 절대 비추합니다. 직장이 어떤곳인데.. 조심성이 일단 없다는것과 앞뒤 안본다는거.. 만나서 잘못되기라도 하면.. 그넘은 온갖 나쁜소리를 다 퍼뜨리고 다니겠죠? 확실히 끝내는게 좋습니다. 경험상 오빠한번 믿어봐!~~~~~~~~~~~
LV 4 Evidence
지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직접 고백도 못하고 저런 사람이면... 찌질이 아닌가...
LV 2 푸르스
그냥 자신감 없는 사람이거나. 아주 계획적인 사람이거나.. 둘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스타일이네요
호감가는 여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조직이나 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상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배려는 해야 할텐데도 말이죠
정말 님에게 호감이 가서 점찍으려 작업하는 방식이 그런거라도... 좀 세련되지 못한듯 싶고.
자신없어서 그렇게 작업하는 거라면 좀 별로고..
일단 그렇습니다.
남자분에 대한 정보는 적기 때문에 뭐라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이정도까지 적습니다.
LV 2 afdgadfg
찌질이입니다. 만나지마세요
LV 2 원준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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