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거식증같은 증상이 생기네요ㅣ.

그게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그렇는거 같은데요.
당신은 '남이라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라는 사람'을 학대하고 있어요.
이제 부터 조금씩 남들의 관심이나 사랑으로 부터 자유로운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꼭 사랑받고 인정받아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에서 벗어나야 훨씬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에요.
무작정 처음부터 나는 안하무인으로 살겠어! 가 아니라,
작은 부분들 부터 천천히 BB 안바르고 쌩얼로 다녀보기 연습이라던지
본인의 살찐것들을 오히려 농담식으로 던져본다던지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연습이 필요할거 같아요.

심해진다 싶으면 병원 가세요.
폭식증도 거식증도 정신적인 병의 일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더 나아가서 정신과를 가면 미친놈 처다보듯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잘 못 된 것입니다.
어떤 병이든 충치처럼 내버려두면 자꾸만 병이 커집니다.
물론 감기처럼 냅두면 낫는 병도 있겠지만
본인이 스스로 내가 이로인해서 문제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라면 병원 가셨으면 합니다.
식사를 하고 게워낸다는 건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사회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내가 그 부분의 문제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렵다 하면 병원 가는겁니다.

스트레스가 과도하거나
심신이 피곤한 상태여서 그럴수 있습니다.
계속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세요.

ㅎㅎㅎ 건강 챙기세요

병원가 보시고 운동을 많이 하세요. 식사 규칙적으로 하시고....많던 적던 식사의 양보다 토하시는건 정말 문제 같네요...위벽이 계속 상하면 위암이나 식도암 생깁니다.암생겨서 시한부인생되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