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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문제....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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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6 17:44

저는 교회에서 남편을 만나 1년정도 연애하다가 작년 1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터라 일요일날은 12시에 오픈하는 데... 저는 오전에 교회를 다녀오고 남편은 오후에 다녀오면서 서로 교대하며 일요일에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1달전부터요~ 

저도 오후에 친구들 많은 시간에 예배 드리고 싶은 데 남편이 친한 친구가 있어서 같이 다녀야 하니까 양보해서 제가 오전에 다녀오고 그러는 데....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통 밤에 잠을 자지 않아요 새벽이 되어서야 잠을 자게 되었다고 늘 오후늦게까지 잠을 잡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몇주동안 ... 이제는 상습적으로 빠지게 되네요~

같이 신앙생활하면서 잘 살고싶어서 그런 가정을 꿈꿨기에 시어머니만교회다니시고 시아버님이 안다니시는 데도... 남편만 신앙생활 같이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  

그리고 사람 좋아하는 게 쉽지 않기에 좋은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어서 했는 데~

오늘도 제가 오픈하고... 지금까지 잠자느라 오지도 않네요~

슬슬 거짓말도 하구요~

지난 주에는 교회에 다녀왔다고 웃으면서 거짓말을 하고..ㅠㅠ

정말 답답하구요...... 섭섭하고..... 실망스럽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신앙적으로 문제에 부딪혀 지금... 너무 마음이 답답하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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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admin 허니스
솔직히. 개인적으로 신앙은 중요한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랑이 제일 중요하겠죠.
결혼생활 어느정도 하셨다면,  생활이 제일 중요한데..
생활적인 부문에서 부딪치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본인의 생각이나 느낀부분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는 상대방에게 전달이 될수 없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상대방의 생각을 신이 아닌이상 표현하지 않고 알수는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표현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의 생각도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방적인 고민은 문제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다 잘못을 한것은 아닙니다. 내가 질못한것은 보통 모르고 있지요.
남편분께서도 문제가 있겠지만, 남편분이 그렇게 된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하는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진솔한 마음을 이야기해보시고..  앞으로 목표들을 정해놓고 실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부는 한쪽만의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서로간 서로가 도와주고. 해결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인데.. 어딘디. 일방적인.. 잘못은 없어요

저도 횡설수설이지만...~~    이해하셨을것이라 생각하고.
신앙은 보조하는 것이지.. 주가 되면 안됩니다.!!~  주는..  부부.간의 사랑이며 믿음입니다.!
부부간의 사랑과 믿음이 온전하면.. 신앙은 이후에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에요..
LV 3 서방불패
가족과의 종교문제는 옆에서 뭐라고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결국 예수님 말씀의 핵심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인데 그로인해 갈등을 빚고 싸우게되면 교회를 다닌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냥 남편분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하시고 그러다보면 다시 귀의하실 때가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LV guest 익명
솔직히 서로 털어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LV 1 구라치고있…
사람있고 종교있는거지 종교있고 사람있는 겁니까?
LV 2 총알을김숙…
무조건 교회를 가서 기도를 해야지 믿음이더 강해지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진심으로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교회 안갔다고 남편이랑 다투시는지 자영업자 이시면 십일조 헌금 많이내실꺼 같은데
LV 2 깡통시러
제목이.....
이건 신앙문제가 아닌듯 합니다만.....
LV 1 박김
신앙생활의 문제라면 무조건 권할수만은 없는것이 겠지만

신앙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상황에서 정서적인 문제나 잠시 나태해진것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도 있겠지요

어느쪽이든 바른 해결방법은 대화 일것으로 생각됩니다
LV 3 겨울가랑비
신앙이란 것이 믿음인데 그 믿음이 교회를 나가고 안나는 것으로 믿음의 척도로 판단하시니까 이런 일로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믿음이 확고하시다면 남편의 행동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LV 2 몰라묻지마
신앙문제가 아닌듯...
LV 2 얄랑셩얄랑…
절실한 신앙을 믿는사람을 원햇다면.. 전도사와 결혼을 하시지..
이건 신앙에 대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LV 2 짜자로니
신앙문제는 정말 쉽게 볼게 아니더라구요...
신앙문제로 이혼까지 하는 부부도 주변에서 듣고 본거 같아요.
신앙이라는 것이 강제로 한다고, 설득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LV 1 서애여해
신앙 중요합니다. 분명 근데 종교라는것은 생활의 건강함이 유지되는것을 순기능으로 보지 않나요??
같은 종교를 다니고 같은 신앙인이라면 문제될께 무엇인가요?? 신앙의 얕음과 깊이는 사람이 판단하는것이 아닌 신이 하는것 아닌가요?? 막말로 일주일 한번 가는 사람이 일주일 매일 가는사람보다 신앙이 깊을지 누가 압니까????
LV 1 라아찌
별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LV 1 챠인화
신앙심이 있으신분이 교회에 간다고 하고 다른데 가는 거짓말을 자주 하면 문제가 있네요...
종교생활은 생활에 불편함을 끼치면서 까지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LV 1 겟셋레디
* 비밀글 입니다.
LV 1 김말랭
남편분의 신앙을 판단할수없지만 ,밤낮이 바뀌니까 신체흐름도 깨지고,, 여자분이 남편을위해 기도하시고 남편분과 함께 예배같이 드리고 주변사람들과 친밀해져서 나갈수있겠끔 관계를 만드시는것도 ,,, 방법이지 않을까여?
LV guest 익명
저위에 사람있고 종교있는거지 종교있고 사람있나 라는 말이 정말 와다으네여
LV 2 본능에충실
교회다니는데 거짓말이라...ㅋㅋㅋ웃고 갑니다.
LV 3 火拳
사람있고 종교있는거지 종교있고 사람있는 겁니까?
LV guest 익명
참... 할 말 없는 글이네요..
LV 1 라아찌
참 종교도 좋지만 지나칠경우 독이 될수가 있습니다
LV 4 만수씨2
종교문제....어려운문제지요.
LV 1 달려라아공
두분이서 터놓고 얘길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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