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 남성이자 아빠입니다
저는 5년 전쯤 회사생활을 하다가 자영 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가게들이 요즘 같은 불경기에서
어느정도 되어서 회사다닐 때보다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생겨났고요
그런데 매일 새벽에 들어오다 보니 가족들하고 함께할시간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제가 잠이 없는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얼굴보고 주말에나 가족들하고 함께할수 있어요 저는 성격상 미리 미리 준비 하고
계흭해서 하는 편이라서 미리 준비한 생각들이 실행이 되지 않은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입니다
그래서 총각때는 하고싶은거 분수에 맞게 다한 편이고요 그런데 요즘을 그게 안되니 스트레스만 쌓여가네요
이걸 풀어여 하는데 가게 집 가게집만 하다 보니 무얼 할수도 없고 제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 만나서 이런
저런 애기하고 싶은데 새벽에 끝나다 보니 그럴수도 없고 요즘은 그냥 이세상에 나 혼자 있는것 같고 이렇게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돈벌고 일하면 뭐하나 생각도 들고 ㅜ.ㅜ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가족 여행을 통해 힐링좀 할까 했는데 아이가 둘이다 보니 아이 둘 데리고 와이프가 여행은 안간다고 하고 만날 사람도 없고 애기할 사람도 없고 정말 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