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때는 그렇게 취업하려고 이리저리 다 넣어보고
취업 안되면 주변 친구들 안정된 직장 능력 보면서 괜히 불안했고
그러다가 일 시작했더니
진짜 별별인간 다보지만 동료눈치밥 먹고 진짜 힘들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착하면돼
하고 직종바꿔서 취업했더니 일하는 사람들을 좋은데 다 깐깐 그자체.
완전 내 성격하고 반대고 하는일도 너무 많고 지금 이제 적응기 끝났고 할만하다 싶은데
완전 느리고 아직 못한다는 소리듣는다.
하루에도 몇천번 차라리 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을 생각하면 미친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돈없으면 안되는 세상이고 하지만 백수 생활 그립다.
차라리 자유가 낫고 무인도가 났다.
직장생활이 나랑 너무 정말 많이 안맞는다.
힘들다 정말. 하나같이......... 너무 짜증나고 숫자한개라도 틀리면 안되고......
적성검사하면 예체능분야나오는데 지금하는일은 숫자 전산망이다. 미칠노릇
당장 그만두고 싶다만... 지금 사장하고 일이 너무 복잡해졌고
그만둔다고 말하면 2번째라...ㅜㅜ 완전 호로자식되는거임...
1년만 버티자인데... 갈수록태산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