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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번 괴롭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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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26
  • 2014.04.29 21:31

 

백수일때는 그렇게 취업하려고 이리저리 다 넣어보고

취업 안되면 주변 친구들 안정된 직장 능력 보면서 괜히 불안했고

 

그러다가 일 시작했더니

진짜 별별인간 다보지만 동료눈치밥 먹고 진짜 힘들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착하면돼

하고 직종바꿔서 취업했더니 일하는 사람들을 좋은데 다 깐깐 그자체.

완전 내 성격하고 반대고 하는일도 너무 많고 지금 이제 적응기 끝났고 할만하다 싶은데

 

완전 느리고 아직 못한다는 소리듣는다.

하루에도 몇천번 차라리 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을 생각하면 미친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돈없으면 안되는 세상이고 하지만 백수 생활 그립다.

차라리 자유가 낫고 무인도가 났다.

 

 

직장생활이 나랑 너무 정말 많이 안맞는다.

힘들다 정말. 하나같이......... 너무 짜증나고 숫자한개라도 틀리면 안되고......

적성검사하면 예체능분야나오는데 지금하는일은 숫자 전산망이다. 미칠노릇

 

당장 그만두고 싶다만... 지금 사장하고 일이 너무 복잡해졌고

그만둔다고 말하면 2번째라...ㅜㅜ 완전 호로자식되는거임...

1년만 버티자인데... 갈수록태산이다 ㅜㅜ

 

 

 

 

 

 

 

 

 

 

 

추천 7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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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guest 익명
수천번 화이팅.
LV 2 상뽕
힘내세요..!화이팅!!
LV 2 hilarious
고생이 많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LV 3 한우1등급
응원드려요^^
LV guest 익명
하나 둘 셋 파이팅.
LV 3 랄프0427
파이팅입니다!!..
LV 1 달려간다
돈벌기 힘듭니다.. 별거 아닌일에도 치사한 것이 한두가지 아닙니다.
참고 버티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 서서히 인정해 줍니다.
화이팅 하세요.
LV guest 익명
외국여행 한번 다녀오면 생각이 바뀔듯. ㄱㄱ
LV 2 후니1234
힘내세요.. 저도 그런시기를 겪엇습니다.
LV 2 싯딤
적성에 안맞는 일이라 말은 안하겠습니다.
적성에 맞는 일은 없습니다..맞춰가는거죠..그런데도 아니다 싶으면 젊을 때 빨리 결단하세요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며 차근차근 생각하세요..
이걸할려니 나한테 이게 안갖춰 있다 싶으면 그것부터 갖추기 위해 노력 하세요
스트레스는 내 능력과 일사이의 gap입니다..
상사.동료를 미워하게 되는 것도 인간성때문이 아니라 내 능력때문입니다..
LV guest 익명
ㅎㅇㅊ.....
LV guest 익명
완전 공감공감....ㅠ.ㅠ
힘내세요~
LV 1 동물원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하세요. 그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LV 2 이런샒같은…
아직 젊으시죠? 지금하는 마음고생이 분명히 님께 피가 되고 살이 될 겁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저도 이 말 수백번씩 되뇌이게되는 날이 있습니다. 님도 되뇌이고 되뇌이세요. 분명히 지나갈 시간입니다. 살면서 소소한 행복이든, 정말 날아오를만큼 큰 행복이든, 행복이 찾아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죠? 그 행복은 지금 겪는 일이 지나가야 맞이할 수 있는거라는 생각 해보십쇼. 우리의 삶은 시간순이잖아요? ^^ 저도 지금은 이렇게 적고있지만 사실 언제 님처럼 마음고생 할지 모를일이겠죠. 님도 지금의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여유가 찾아오면 그땐 또다른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화이팅
LV 2 연양갱단팥…
저도 적성에 안맞는 전공 살리며 일하기 참 힘들었어요.
지금 이년다 되가는데,
이 경력을 쌓기까지 그만둘까 수천번 고민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 시절 제가 손에서 놔버렸다면 엄청난 후회와 자책감에 휘둘려 지낼꺼같네요.
그 시기 언젠가 지나가요.
사람들 사이에서 괴로울수록, 일이 재미없을수록 더 열심히 공부해서 무시당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겨내야해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가니까요ㅠㅠ힘내세요!!!!!!!!!같은 처지의 사람들은 오늘도 살아냅니다. 님도 살아갈 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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