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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4급이상 삼성에 최다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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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4 12:09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무원이 가장 많이 재취업한 곳은 삼성그룹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발췌]26일 김기식 민주당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받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퇴직 공직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취업제한 대상인 4급 이상 고위공무원 73명이 퇴직 이후 바로 사기업이나 관련협회, 로펌 등에 취직했다고 밝혔다.

이들 퇴직공무원 73명 가운데 11명은 삼성그룹에 재취업했으며 5명은 현대그룹, 4명은 우리금융에서 새 일자리를 찾았다. KB금융지주, KT, LIG, SK, 한화 등에도 2명씩 입사했다.

재취업한 퇴직공무원의 소속 기관은 대통령실 출신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방부 16명, 국세청 7명, 감사원 5명, 대검찰청 4명, 한국은행 3명, 안전행정부 2명, 한국산업단지공단 2명 순이었다. 퇴직공무원의 81%는 퇴직 후 1개월 안에 바로 취직했고 퇴직 바로 다음 날 재입사한 사례도 14명이나 됐다.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를 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재취업한 73명을 비롯한 MB 정부 고위 퇴직공무원은 모두 업무 관련성 심사를 받았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지난 3~6월 모두 136건의 취업 승인 신청 가운데 92%가 승인받았고 11건만 취업 제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출신은 한화, 대우조선해양 등 방위산업체에, 국세청 출신은 회계법인, 세무법인, 법무법인에 취직해 업무 관련성 심사에 허점이 많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취업 승인만 하는 ‘거수기’ 역할을 한다며 현직 공무원이 퇴직 공무원과의 접촉을 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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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trololol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는 현실
LV 1 미후왕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리나라현실~~~그러니 님들 투표날에 놀러가더라도 투표는 꼭하고 가자구요^^
LV 1 유랑악극단
나라가 썩은걸 누굴 원망하겠습니까??누가 집권해도 마찬가지죠,,,
LV 2 우주홍당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영업[?]을 하는 공공연한 비결인데..... 뭐 새삼스러울 일이 있나........
그만큼 민간에서는 실력[?]있는 인재들이 없어서 굳이 고위 공직 출신의 경력직원을
뽑아서 영업[?] 효율을 극대화 하겠다는데........

중소 기업은 영업[?]을 잘하는 인재가 부족하니 기업운영에 애로가 있는 게 당연[?]하고..........
그게 우리나라의 기업경영의 노하우인데.........
LV 1 징요짱내꺼
참 새삼스럽지도않네요 이런 현실이.....
LV 1 용산바람맨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리나라현실  참으로 말문이~~헉
LV 1 성류리
썩은나라 썩은정치 썩은현실 악순환~~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LV 3 윙크77
씁쓸한 현실..
LV 2 달밤의릴라
이야... 멋지군요... 정관분리가 맞는 말인가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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