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돈 못 갚으면 몸 팔아" 또래 여학생 공갈협박

  • LV 2 별솔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2431
  • 2013.10.10 14:45
[연합뉴스 출처]또래 여학생이 돈을 갚지 않는다며 '성매매로 몸을 팔아서라도 돈을 갚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게 한 무서운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0일 또래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행과 공갈·협박을 일삼은 혐의(특수폭행 등)로 박모(17)군 등 고등학생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박군 등은 5월 3일 오후 8시께 부산 서구 서대신동의 한 길거리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유로 A(17)양의 가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는 등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달 22일 A양이 실수로 자신들 무리 중 1명의 스마트폰 액정을 깨뜨려 15만원을 갚아야 할 상황에 놓이자 A양을 더 심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A양에게 "성매매를 하던지 몸을 팔아서라도 돈을 갚겠다"는 내용의 살벌한 각서를 쓰게 하고 A양의 부모에게 직접 전화를 해 "딸 잘 키워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군 등은 또 미리 외워둔 비밀번호를 이용해 A양의 집이 빌 때마다 수차례 드나들며 밤새 술을 마시고 라면을 끓여 먹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추천 1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1 ~ 20 번째 댓글 보기
21 ~ 28 번째 댓글
LV 1 미아리신사
...대박이다 진짜 ㅋㅋㅋ
 요즘 애들 아오~~
LV 1 그대에게는
무서운아이들...
LV 1 리틀쇼
나쁜애들 =ㅁ=
LV 1 민이아빠2
무서운 애들....ㅠㅠ

점점...더 심해지는거 같지만.... 한편..착한 아이들도 많다는..
양면을 다 같이 봐야 하는데..
LV 2 pathfind
그냥 소년원이든 감옥에서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이 좋겠네요.
사이코 패스라고 생각합니다.
LV 1 짱아맘
겁나는 세상....ㅡㅡ;;
LV 1 tsitsipong
청소년 보호법을 악용하는 놈들이 문제구만,,,,
LV 2 강하루야
머 옛날에두 그랫구 지금도 그렇구 청소년 폭력은 항상 존재 해왔음.. 다만 요즘처럼 안하무인격이 많아진대는 잘못키운것이 확실하지만..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504 SAT 문제 '또 유출'… 만점자 속출예상 (17) LV 2 하양바당 10-09 2323
20503 성인 대상 성폭력범도 이름 공개 (23) LV 2 호주사나이 10-09 2060
20502 전역자의 장난?..'일베' 군사기밀 유출 논란 (17) LV 2 별솔 10-10 2332
20501 "돈 못 갚으면 몸 팔아" 또래 여학생 공갈협박 (28) LV 2 별솔 10-10 2432
20500 "유통기한 지난 의약품, 안전사고 많아" (7) LV 2 별솔 10-10 2323
20499 검찰은 '정치'를 하지 말고 '수사'를 하십시오 (10) LV 1 오동통토동 10-10 2325
20498 檢 "盧대통령 퇴임 전 정삼회담 회의록 수정·폐기" (6) LV 1 asii99e 10-11 2323
20497 문재인은 무슨 소릴하는건가? (14) LV 1 asii99e 10-11 2100
20496 “아줌마 XX 나오라니까”… ‘경주터미널 막말녀’ 영상 논란 (48) LV 2 제이앤정 10-11 4881
20495 여대생 3명중 1명 "생리통 와도 참는다"…왜? (39) LV 2 제이앤정 10-11 4197
20494 * 아침에 알아보는 내 몸 상태. * (10) LV 2 제이앤정 10-12 2322
20493 우리나라 대법원장의 위엄!!! (8) LV 2 하양바당 10-12 2276
20492 국회 위원 ...200가지 특권이 쏟아진다 (5) LV 2 하양바당 10-12 2324
20491 천안함 침몰로 받은 위문 성금..지휘관 회식비 사용논란 (5) LV 2 하양바당 10-12 2322
20490 끝없는 기초연금 논란 (3) LV 2 하양바당 10-12 2323
20489 무선전화기, 내년부터 받기만 해도 과태료 200만원 '논란' (8) LV 2 별솔 10-12 2322
20488 자동차 '뻥 연비' 왜 안 잡나 (9) LV 2 별솔 10-12 2324
20487 정부 '빚내 집 사라' 부동산 살리려다 가계부채 폭탄 경보음 (3) LV 2 별솔 10-12 2323
20486 수년간 폭행에도 중학생 손녀 감싼 노(老)부부 (27) LV 2 별솔 10-12 2323
20485 한국 건보 직장가입자 피부양률, 대만보다 2.5배나 높다 (3) LV 1 zoshepin 10-12 2322
20484 "죽음으로 내모는 가난과 맞서자" (6) LV 1 zoshepin 10-12 1508
20483 윤관석 "중학생 사교육비가 고교생보다 많아" (9) LV 1 zoshepin 10-12 2332
20482 "MB정부말에도 외교문서 집중파기" (7) LV 2 하양바당 10-14 2324
20481 삼성전자 '중고부품 사용한 컴퓨터 수리' (7) LV 2 하양바당 10-14 2322
20480 '천안함 프로젝트'안방극장서도 퇴출 논란 (15) LV 2 하양바당 10-14 2323
20479 "사람이 먹으면 죽는다"…독극물 몰래 방류 (10) LV 2 하양바당 10-14 1537
20478 일대사관 신축, 경복궁앞 허용 방침에 '특혜' 논란 (7) LV 2 별솔 10-14 1884
20477 축구 국가 대표 ‘태권축구’ 논란? (8) LV 2 별솔 10-14 2333
20476 재산 허위신고 고위공직자 20% 늘어 (2) LV 2 별솔 10-14 2323
20475 MB정부 4급이상 삼성에 최다 재취업 (9) LV 2 별솔 10-14 2324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