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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둘때 변명거리?? 무엇이 좋을까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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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15
  • 조회 9921
  • 2016.07.28 04:06

안녕하세요..크게 고민이네요..

 

일딴 어릴적 꿈보다 돈이겠다..싶어서 주야간일 하면서 돈을 벌었지만..30대가 넘은 나이에 결혼 생각도 없겠다.

 

내가 하고 싶은 꿈이나 이루어 보겠다고 직장생활 접고 요식업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면접도 10번을 보았지만 그렇게 맘에드는 업장도 아니였고..나이가 있는 관계로 연락이 없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던중 한곳이 괜찮았는데 그곳에서 나와 같이 일하고 싶다하여 지금 거즘 한달째?

 

일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장님 빼고는 배울점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하지만 실장님은 잠시 바쁜 타임때 들어와 일하고 끝나는정도?

 

다른사람은 아직도 연어를 잡으면 계단을 올라가고 있습니다;;;그냥 그가게 오래 다녔다는 이유로 타이틀을 달아준듯..

 

저의 실력도 형편 없는것을 알고있지만...그래도 타이틀이란걸 달고있는사람이 그리 하는걸 보니

 

배울점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이직을 하게 된다면 1년 안에는

 

요기 있는 사람보다는 훨신 잘할수 있을정도록 배울점이 있는 업장이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근데 차마 늦은 나이에 날 선택해 주었던 실장님의 얼굴을 보면서 다른 배울곳이 있어서 가겠다고는 못하겠네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추천 15 비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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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PhilsoG
해외 유학, 공부 좀 더 하고 싶어서 나간다고 하세요.
LV 4 난부자
핑계야 뭐 널렸죠. 공부 핑계가 첫째로 좋고 아니면 갑자기 집안(친척)에서 다른 일을 하는데 손이 모잘라 도와야 된다고 하시는게 ... 나중에 딴데서 일하고 있는데 알게되면 다른일을 하는게 잘안돼서 재 취업했다고 하면 되죠 ...
LV 2 친칭친칭
요식업은 해외가 알아주죠..유학가세요. 돈을 들여서라도.
국내에서 놀면 주방장으로 끝나는 수가 있어요.

최현석이나 이런 사람들도 국내파이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노력으로 그자리까지 오른사람들 입니다.
그냥 무작정 일한다고 좋은 셰프가 되는게 아닙니다.

머리도 좋아야하고 창의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거든요..요식업이란게..
똑같은 맛으로 승부하면 어느 누가 먹으러 가겠습니까?

그냥 대기업이나 이런데서 나오는 냉동식품도 엄청 맛있게 나오는 세상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변명거리니 뭐니 쓸데없는 것보다
요식업게 사람들 만나면서 어떤식으로 플랜을 짜고 미래를 계획하는게 좋을지
생각하는게 현명한듯합니다.

단순히 배울게 있겠다로 끝나로 미래는 없습니다. 30대라면 더더욱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셔야 하죠.

이런데 글올려봤자 좋은 답변 받기 어렵습니다.
LV 3 카시05
사직서

본인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코자 하오니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LV 3 아하그렇구…
핑계야 공부나 유학이 좋지만 그 직장에 그헐게 배울께 없을까요?30 넘은 나이에 아직 초보전전 하시는거면 님도 마음 좀 다잡고 일하실 필요가 있을듯하고 어느직장에가면 배울께 넘처나던가요?다들 비슷비슷 합니다.정말 엄청난 회사 아니라면요...
LV 3 아라나다라
직구를 던지세요. 핑계는 한 번 찾으면 계속 찾게 됩니다. 큰 물에서 놀고 싶다. 크게 되고 싶고, 그럴 마음 준비도 되어있다. 하지만 지금 이 곳에서는 내 욕심을 채울 만큼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예의를 갖춰서 정중하지만 진실되게요.

질문자님이 정말 인재라면, 실장이 이야기를 듣고 대안을 줄 겁니다. 식당 측에서 질문자님이 원하는 수준에 못맞춰 준다면 헤어지는 거고, 다른 가능성이 있다면 그렇게 해결을 할 수 있겠죠. 실장에게 직접 배운다거나요.

한 번 이런 식으로 피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다른 곳에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되어 이직 했는데 거기도 또 배울게 없다고 생각되면 어떡하실 겁니까? 평생 배울만한 곳만 찾아 다닐 수는 없어요.

현재 식당도 분명 배울 것이 있을 겁니다. 다만 본인이 실력이 비해 이상이 너무 높거나, 그 식당이 싫어서 핑계를 찾는 거겠죠.

다시 생각해보시고,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직구 던지세요.
LV 2 딴지보이
개인사유 하고 끝....
뭔 변명이 필요한가요...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이직할곳 정해졌으면 그렇다고 하면 되고
그냥 쉴려고 한다면...쉰다고 하면 되고
핑계 거리 필요없습니다.
뒤돌아 서면 안볼 사람들인데 뭘요
LV 4 헌트
사직서

본인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코자 하오니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렇게 썼습니다.  피차 여러가지 적어봤자 핑계로만 봅니다.  180만원에 1주일 78시간 근무 2달하다가 저도 저렇게 쓰고

퇴사했습니다. 3년 10개월 종지부 찍고 그만뒀는데, 사장은 본인 생각만 하더군요..  45일 후임자 뽑을 시간둬 줬는데,

인수인계 시간이 부족하다는데 할말 없음 ㅎㅎ 카시05님 댓글처럼 쓰시는게 젤 낫습니다. 거짓말로 적어서 나중에 또 지나가다가

보게되어서 들통? 발각? 되면 뭘로 거짓말합니까..  젤 편한게 개인사정이라 적는게 최곱니다.
LV 5 영원사랑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두시는는 거니 그대로 다만 인수인계를 잘하는 매너를....
LV 4 배터으리
마음이떠난직장 실장님께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님마음도 편해질거예요
세상좁아요 다시 볼 수도 있답니다.
LV 5 장가이버
올리신 글의 내용처럼 실장님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나을듯합니다.
다만 표현을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하시는게 좋아요.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르건 다들 아시죠..
혹 말주변이 별로이시면 미리 A4용지에 하고픈 말을 글로 적어 연습해보세요.
뭐든 솔직하게 최고의 진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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