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에 대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모십니다..

아. 그리고 두달까지는 여태 한번도 없었는데 왜 여기 까지 오게 됐냐면...

두달전. 와이프가 하는말이.. 상대방이 원하지 않을때 하면 이건 성폭행 이라는겁니다..

이말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그래서 그날부터 지금까지 저도 참고 있는거고...

부부라면.. 최소한의 관계를 가져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수 있다고 생각 하는데.. 이건 이기적인 생각인가요??

반대로 제 생각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니라면.. 제발.. 제 와이프한테 제대로 한방 먹일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 와이프 별명이 딱딱구리예요.. 한번 입열면.. 완전 랩 하는거 같아서.. 말싸움은 항상 제가 포기하죠..

와이프가 입 열어도.. 다시 입 닫게끔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관계도 관계지만 집안일은 얼마나 하시는지요
설거지,빨래,애들씻겨주기 안하신다면 한번 해보세요

가족을 위해 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그걸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더큰 문제를 가지신 부부들도 많다는걸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남편분 입장, 와이프분 입장 두개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첫째, 둘째낳고 지칠대로 지친 와이프를 위해
혼자서 풀어 버리는 방법을 선택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자들은 육아에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고 힘들고 한번쯤 일탈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할 겁니다.

위에 댓글처럼 지친 아내를 위해 집안일, 육아, 빨래 청소등등 남편분부터 바껴 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저 또한 듭니다.

남편분께서는 단순히 성관계 때문에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 이혼까지 생각할진 모르겠지만,와이프분은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님처럼 커뮤니티에 올릴 시간도 엄두도 못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7,6살을 힘들게 키워온 와이프에게 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거나 어디 바람이라도 쐬고 오라고 휴가를 주는건 어떨까요

혼자만 애키운게 아니고 나도 동참했다..이런말은 안했음 합니다..남자랑 여자랑 육아는 비교 할게 못됩니다..

난 생각이 다르네요...
남자욕구는 집착도 아니고 정신병도 아니고 그냥 본능입니다.
그걸 얼마만큼 절제를 못하느냐에 따라 범죄가 되는거지요.
아이들이 7살 6살이면 갓난아이보단 손이 덜가는 편이고 맞벌이를 한다면
남편분도 가정일을 도와야 하지만 아내가 가정주부라면 애들 유치원 보내면
시간 여유가 있어요. 내 아내도 가정주부인데 애들 다 보내고 오전엔 요가학원다니고
오후엔 아줌마들하고 커피타임에 수다떨고 남편이 봤을땐 참 편하게 사는것같게 보이더군요.
그런데 부부관계를 안해준다? 그러면 생활비 안줬네요. 그리고 간통죄 폐지되었다고 말하지요.
사람은 항상 불만족으로 사나봐요. 내 아내는 항상 불만족 인생입니다. 아줌마들하고 수다떨면서
남편 흉만 보는건지 본인 생활이 남들과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누구는 차바꿨다더라. 휴가때 해외간다는데 우리는 어디가?, 큰아이 친구는 비싼 영어학원 다녀
영어도 잘한다더라 우리도 그쪽으로 보내보자 .... 정말 바가지는 상 바가지 긁더라구요.
여자들은 부부관계를 안해주는게 남자에겐 큰 고통중에 하나로 알고 있어요. (여차하면 밖에서 해결할 수 있는데 그걸 모른건지)
내 아내와 6개월간 부부관계를 안한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이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직장이나 밖에 일이 엉망이 되어 버리더군요. 선배들 조언들 받고 잠시 이탈도 해봤습니다.
그때 감정은 아내와 이혼할 맘까지 가지고 있었고, 결혼 생활을 정리할려고 맘 먹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외도를 하고 나니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애들에게도 미안하는 감정이 생겨서 평상시보다 잘 해주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부부관계못했던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가 되긴한데. 100% 해결은 아니에요. 머니머니해도 사랑하는 아내와
관계를 가져야 풀어지더군요.
일단 아내와 깊은 속마음까지 대화를 나눠보세요. 부부관계를 안하는 이유가 있을거에요.
피곤해서. 귀찮아서. 생각이 없어서라는 평범한 이유말고 정말 남편에게 바라는게 있을거에요.
아무리 가까운 부부라도 속마음까지는 모르잖아요 말하기 전까지는.
내 아내는 부부관계를 왜 안하냐고 물었더니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힘들어서 그랬다가 처가집이야기를 꺼내더니
장모님 혼자 사시거든요.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리고는 저보고 무능력하답니다.
결론은 남편이 맘에 안든데요. 그 말을 들었을땐 욕 한바가지 쏟아 붓을려다 참았네요. 꾹꾹 참고 忍 忍 忍
아내가 속 마음을 다 이야기하고 나니 울더군요. 저도 같이 끌어 안고 울어줬습니다.
아침 애들 다 보내고 출근하려고 하니 고맙다고 하더군요. 뿌듯했습니다. (그럼 오늘 밤에 샤방샤방 @^,^@ 상상을)
ㅠㅠ 상상했던 부부관계는 없었습니다. 내 쌓인 요놈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
이젠 결혼 10년차 덤덤하게 살구요. 한달에 한번 아님 두달에 한번 관계를 가지고 더 바라지도 않아요.
이젠 역으로 제가 아내가 싫어지더군요. 몸도 마음도 멀어졌어요. 잘 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어졌구요.
밖에서 가끔 해결하네요. (꼬리가 길면 잡힌다지만, 죄의식을 줄일려고 일부 책임은 아내에게 있다라고 세뇌를 시키네요.)
글이 길어졌는데요 여기까지 남편의 변명이였습니다.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지친몸 받아 줄곳은 집밖에 없는데 아내가 냉대하면 남편들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힘든 남편 아내가 잘 보듬어 줬으면 하구요.
애들 뒷바라지 남편 챙기는 아내도 힘듭니다. 힘들때 남편이 아내를 보듬어 준다면 화목한 가정이 될텐데요.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저랑 똑같은데여.  ㅋㅋ  결혼초에는 좋앗는데 .  ㅠ ㅠ      애 낳고    변하더라고요.    집안일 어려운게 뭐 잇다고...
애들도 다 컷는데 .  중딩들 알아서 다 하는데    집안일 힘든게 뭐 잇다고.

밖에서  맘껏 푸세요.  어쩔수 없어요.  ㅋㅋ

진짜  저랑  똑 같아요 ㅎㅎ
묘하네요  이런분이 있다는게  ㅋ 동지네요
전 술취하면 몰래 합니다  아침에 한대 맞고
에효  씁슬하네요 ㅠㅠ 
전  조건을  답니다  집사람이 좋아 하는거  사주거나  먹으로가죠

결혼이 마냥 좋은줄 알았나여....왜 요즘 결혼해도 아이안낳고 살거나 결혼안하고 동거만하는 커플이 늘어나는데

성욕이 많은 여자를 만나야 집안일에 아이땜에 힘들어도 할껀 잘해주져

관계시에도 나만 만족하지말고 아내가 만족할만한 애무나 체위를 해주는게좋습니다
또하고 싶게 만들어야져

아무리 아내와 소원해도...밖에서 풀기시작하면 이혼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안에서 해결해야해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줘야... 다음에 또 요청에  응하죠.
남편분 능력이 없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구요.
그 쪽에 초점을 맞춰보시는게 어떻냐는 말씀입니다. ^^;
부디 좋은 해결책을 찾으셔서 행복한 부부생활 되시길~~

저두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리 고민상담도 해보고 저리 고민상담도 해보고..
남편이라는 존재가 편해지면.. 육아의 지치고 가정일에 지친걸 남편한테 풀게 되어있죠..
그감정이 남아 애들자고 난뒤에도 자신의 몸에 터치하는걸 싫어하는것일수도 있구요..
한번 날잡아 육아도 도와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와이프 기분좋아질 일을하고 얘기를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도 조언을받아 어느선까지 제가 해줄수 있는걸 정하고.. 날자에 1자가 들어가는...
1일.. 11일...21...31일은 무조건 우리 하는거다!! 이렇게 정했어요~
싸우지 않는 이상은 와이프도 싫은티 내면서도 받아주더라구요~

집에서 육아와 가정일이 그당시엔 너무 힘들고 하지만 나중되면 그때가 편했지 합니다..
생각의 차이죠.. 성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무작정 들이대면 "오늘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런 생각만 하냐!!"
합니다..ㅋ 대화의 자리를 많이 만드세요~ㅎㅎ

일단 와이프가  육아로 인해서 힘들꺼라는 생각도 해보셨슴 좋겠습니다.. 본인생각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애들은 점점 커가면 맘의 말도 안듣 습니다... 물론 파파는 일때문에 퇴근하고 늦게 들오면 애들은 잠자거나 하겟죠 그럼 그만큼 와이프들은 힘들것입니다..
본인이 회사에서 힘든만큼 .. 힘들어서 퍼져 잇는 와이프한테 들이대면 누가 좋아 할까요?! 더군다나 무드 없이 ^^
결혼하고 초창기야 애도없고 거침 없죠 ^^ 그라이까 하루에도 12번씩 하죠 .. 그때는 일찍 퇴근하고 애들좀 굴리고 애들 일찍 재우고 둘이 오붓하게 와인 한잔에 촛불도 한번 켜 면서  관계를 유도하시면 와이프도 응하실거같네요...

남자도 무턱대로 들이대면 송혜교도 싫어합니다...

님이 할때마다 홍콩 보내준다면 하지 않을까요?대부분 남자들 나이가 들면 그 전보다 시원찮아 질꺼고 여자분은 오르가즘 못느끼고 님만 사정하고 끝나면 아무래도 여자분 입장에선 하기 싫겠죠.....가정일때문에 힘드신건지 만족도 때문인지부터 파악을 해보심이....

그럼 애를 낳지말았어야죠. 주변에 누가 정신사납게 왓다 갔다 하는것만으로도 이미 사람은 지칩니다. 7, 8살 아이들 다 알아서 할거같죠? 아니에요. 전 남편밖에 없는데도 신경써야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애가 둘이나 있는데 얼마나 지치겠어요. 애들 먹을것도 만들어놔야하고 4식구 벗어놓은 수건만해도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옷 한벌씩만 벗어놔도 4벌이죠. 그럼 세탁이 돌려야해요. 여자를 고를때 에너지가 항상 넘치는, 지치지않는 사람을 만나야지 섹스를 원하지않아도 해줄 여자를 찾고 결혼을 하다니. 참...섹스 좋아하던 와이프가 왜 애낳고 멀어졌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집안일을 좀 도와주던가...뭐 하나만 도와줘도 크게 짐이 덜어져요 진짜..숨돌릴 시간이 생기는것같고 그러면 다른게 생각이 나지요.

여러분들이 말해주셔서..결혼5년차에 두살 세살 연년생 둔 엄마에요..다 말씀들 하셔서 결론은 집안일 하시기 힘드시면

애들과 놀아주세요..저 같은 경우는 그래요..하고 싶음 애들과 자주 놀아주라고..그럼 생각해보겠다고..여자들

원하는거 많지 않아요..그리고 부부는 오랜 연차건 아니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건 맞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