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단체 기준으로 팀장선들이 보통 잘받으면 3천정도 받습니다.
요즘은 120~140정도 받지요.
국제개발분야는 150 까지는 받습니다.
사실 일자리를 찾을 때 금전적인 부분을 안볼수는 없는데, 시민단체의 일이
돈을 보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일도 많고, 신경써야되는 것도 무지 많구요....
그래서 보통 이럴때 사명감얘기 많이 꺼내는데, 제가보기엔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이상의 것들이 확실히 있어야 그래도 이 일을 하면서 버틸수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꼭 하고 싶으시다면 분야(예를들어 개발,환경,인권,과학기술 등등)잘 선택하시구요.
ECOSOC의 권한 부여된 NGO들을 찾아 들어가시길 권합니다.(국내에도 몇군데 있지요)
세 떼고 월 140인 NGO 다니고 있습니다. 비전이 일치한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기본적으로 일이 너무 많고 복지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습니다. 야근이 많고, 주말근무도 많죠. 가치관과 일이 일치하는 삶을 원하신다면 NGO를 추천드리지만, 평범하고 무난하게 인생을 살고 싶다....평범한게뭔지는 잘모르겠지만..그래도 매달 통장에 찍히는 돈 보면서 한숨나오지않게살고싶으시다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