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가려는 스무살미필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잘 모르겠지만 해병대를 예를 들면 면접 떨어질때마다 가산점이 있어요.
육군도 열심히 했는데 결격사유가 있어서 문제라면 하고싶다는 의지와 태도를 면접관(간부)분들에게 어필하시는 게 좋습니다.
군생활은 솔직히 전역한지 제가 3년이 되가는데 연락온 막내한테 마지막으로 들었을때는 정말 생활하기(내무생활)가 편해졌다고 합니다.
복지적으로나 월급도 그렇구요 일찍가실 수 있을때 최대한 일찍가시고 하라는 거 하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 군생활은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다만, 아무리 말해도 편해졌다고 해도 군 생활은 힘들긴 힘듭니다.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든지 겪는 시간이니깐 그 시간 건강하게 잘 견디고 사회 나갈 때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잠시만.....팔굽혀펴기와 윗몸 30개중 10개하고 광탈??? 여자분이세요?

수색?! 특임대?  뭐를 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일단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일단 신체 사이즈로 봤을때는 조교 스펙이실꺼같네요,,.
군대를 가실려고 하는 20살 이시면 걱정 하지마시고 어디를 가던  나에게 어떤 임무가 주어지든 모든걸 해결할수있다는 마음가짐만 갖는다면 군생활 2년 충분히 짧으시간일거같습니다...
2년 잠자도 지나갑니다.. "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가도 흘러간다" ..... 군대는 본인의 의지입니다.,.. 즐겁게 지낸다면 군생활이 재밌을것입니다.

저는 2010년도 20살때 군대빨리가고싶어서 해병대 자원입대 했었습니다.
저도 체력이 약한편이라 떨어질줄 알았거든요...(그렇다고 10개는아니고요...)
근데 만약에 체력쪽에서 점수가 낮아 떨어질줄 알았는데.. 체력점수 0점을 받더라고 가산점수가 훨씬많드라구요.
국가공인자격증이 6개였거든요. 아마 님도 7점이면 점수가 낮더라도 합격할수있을거같은데.
10개는 너무 심각하게 본듯합니다..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군대에서 적응못하면 어쩌지? 라는생각을 저도했지만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몇번 불려가고 욕먹고 하다보면 국방부 시계도 천천히 돌아가요.. 아주천천히 ....

제가 육군 모집병 면접봤을 당시엔 따로 체력검정 같은거 없이 간부와 질의응답 면접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여동생이 있으면 군대를 편하게 보내던데...없다면 아쉽네요. 저희 오빠는 제가 고딩시절 선임한테 편지를 몇 번 보내줘서 아주 편하게 했다고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