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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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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462
  • 2022.03.09 14:58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경영지원팀에 한 분께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워낙 외모가 이쁘시다보니 인기도 많으실 거 같아 일 외에는 다른 사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슬쩍 잡담을 하려고 해도 일이 바쁜 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 건지 적당히  하다가 꼭 마지막엔 "수고하세요!"가 붙더라구요.

 

그래서 저한테 관심 있지 않은 거 같아 별 내용 없이 1년 정도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퇴사 일정이 잡히고 일주일 남았는데 평소처럼 경영지원 쪽에 그 분과 톡으로 일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문득 혹시 퇴사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너무 아쉽다고. 업무 조정이라도 하시는 방법이 없을까 등.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원래 누구에게나 친절하신 분이라 그렇게 호감 표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얘기를 하고 어차피 일주일 지나면 나가게 되니 용기를 내어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해서 밥 산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저녁을 노린 거고 거절해도 그냥 조용히 나갈 생각이었구요.

 

근데 점심이라면 괜찮다며 부담 갖지 않아도 되니까. 시간 괜찮으실 때 말씀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심 접었던 호감이 다시 살아나려고 하는데

 

궁금한 부분은 정말 그분이 저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건지. 게다가 경영지원 한 분 더 여성분이 계시는데

제가 괜히 그 분만 몰래 말씀 드렸다가 오히려 분위기 이상해지고 그 분도 그럼 호감이 없고 그냥 아쉬워서 식사하는 건데 왜 몰래 자기만 부르냐고 갑분싸 될까봐 걱정입니다...

 

일만하다보니 연애를 안한지 오래되어 잘 모르겠는데 이럴 때 몰래 따로 부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두 사람이랑 다같이 먹을까요?

 

참고로 금요일 점심에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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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 자도자도졸…
호감이였다면 불금에 저녁약속을 했을거 같아요..... 친구가 그러던데 호감이거나 좋아하는거면 없는 시간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고.. 우선 둘이 드시고 애프터 신청을 해보셔요~
LV 2 세모와네모
제 생각엔 점심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단 둘이 식사를 하시고 부담없는 선에서 위트와 매너를 보여주며 (어렵겠지만) 꾸준히 연락 할 기회를 만드는 게 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좋으니 공통 관심사를 찾아 연락 할 이유를 만들어 꾸준히 연락 하시며 관계 발전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제일 좋은 방법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 오는 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급하면 잘 될 일도 안되는 법입니다. 천천히 다가 가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LV 1 찡서
나중에 생각 해 보면 아 그랬었지 단지 그것 뿐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관심있으면 용기내서 한번 해보세요.  어차피 저녁 안먹기로 했으면 본전일걸
기회가 왔으니 그냥 밀어 부쳐 보세요. 혹시 좋은일 생기면 좋은거고 안되도 본전 입니다.
이것저것 생각 말고 내가 원하는걸 하세요. 예전 부터 관심 있었다.
LV 2 빅맥오빠
ㅋㅋㅋ 왜 잘 해놓고 막판에 다른 직원까지 고민을 하지..
이제 후기를 들을 시간인거 같은데
LV 4 대단하다
다른직원 신경쓸 여유가 없져..... 그분과 잘되고 싶다면
여성분이 님에게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느낀다면 고백해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첨부터 고백하면 부담가지니깐
친구로 만드세여 연락 자주하고 틈틈이 얼굴보면서
정들면 그때 고백
LV 1 dhroddlek
인생 한번입니다 무조건 Go에요~
LV 1 sky43040
37세 결혼한 남자입니다.

점심식사 잡으신건 아주 부담스럽지 않고 좋으신거같아요.
저녁을 잡으면 딱봐도 대놓고 호감표시인데 그럼 부담스러울수 있거든요.
메뉴나 이런것도 자연스러운거였으면 좋겠어요
무슨 파스타라던지 너무 데이트스럽거나 그러면 그녀의 머릿속에 (?) 가 뜰수 있거든요

차치하고 본론부터말하면 좋은 이미지는 맞지만, 아마 그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을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럼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중요한건 연애가 목적이거나 꼬시는게 목적이 아니라 본인도 그 사람과 잘 맞는 상대인지 외모를 떠나서 잘 맞춰보고 대화해본다는
자세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한사람과 한사람이 만나는건 동등한 일이니까요 누가 누구한테 아쉬움을 가진 만남은 어차피 필요없다생각하시고 본인도 대화를 하시면서 나랑 맞는 사람인지 편안하고 좀 넉넉하게 생각하세요

제가보기엔 아마 회사에서 이미지가 좋으신분인거 같은데, 식사를 하실때 메뉴는 가볍게 고르고 하시되
행동이나 성격은 있는그대로 좀 노출을하세요
회사에 모습과는 좀 다른, 다르다는게 인위적인게 아니라 평소의 편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시고,
또한 회사와다르게 조금은 남자답고 과감함을 보여주세요, 연애를 오래 못하셧다고 하신거같았는데 이런분들중에서 괜찮은남자인데 본인이 쪼그라들어서 못이루어지는 경우도 흔히 있거든요. 이야기를하시면서 확신이드는만큼 확실하게 표현하시고 그에 대한
대답을 상대방에게 맡겨두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상황은 아주 센스있고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그 자리가 기억에 남으려면 결국 메뉴나 선물이런게 아닌 본인이라는 사람이 어떤지가아닌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자연스럽게 꺼내 보여주시면, 그 여자분도 어떤식으로든 대답을 하겠죠.
그리고 본인도 을이 아닌 동등한 사람으로써 이 분이 어떤사람인지 나랑 맞는분인지 냉정히 생각도 해보시구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마음을 가감업이 보여주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덤덤히 받아들이시면 좋지 않을까요?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LV 2 쿠시오사마
모쏠인가보네요
나이도 어린데 게다가 어차피 퇴사할거
차분하게 한번 질러보면 딱 답 나올텐데
여자분이 말하는거 보면 선 긋고 벽치고 있는거고
그 여자 생각은
'아.. 일 잘하는애 업무적으로 잘 맞는애 나간다고 하네
 기껏 길들여놨더니 나간다네'
뭐 이런느낌일듯
LV 1 불량토깽
인생 뭐 있습니까? 도전하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호감있다고 얘기하세요~ 거절하면 다른여자 찾으면됩니다~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내가 좋다고하는데, 싫다고 거절하는 여자 굳이 만날필요 있나요? 하지만, 후회하지않게 내마음은 표현하고 진행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다고봅니다~ 화이팅하세요!
LV 1 뭐먹을까
그냥 호감이 있는 분이고 밥한끼 사는게 대수겠어요? 오히려 마지막에 밥이라도 한끼 먹는게 좋은 마무리가 될수있을것 같네요
들러리는 필요 없으니 그분이랑만 드세요 퇴사하면 또 볼사람도 아니고 그분만 부르는게 오히려 그분께 호감이 있다는 어필도 될수있겠고 "점심은 괜찮아요" 이부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빕드시면서 얘기 나누시다 보면 답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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