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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055
  • 2022.02.19 21:56
지방에 사는 대표가 기획과직원들을 데리고 9시까지 일을 하고 여자부대표 집으로 가서 직원들이랑 식사를 했다.  와이프가 전화를 해서 어디냐 물음에 일을 마치고 부대표가 집에 밥도 있고 반찬도 많으니 본인 집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해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고 알렸다.  그떄만 해도 술을 마실거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밤11시가 되어도 연락이 안되고 술이 취하면 기억을 못하며 자는 남편이 걱정되어 전화를 받을떄까지 했다. 20통의 전화를 했을때 대표가 받으며 짜증을 내며 식사 하고 있다고. 숙소에 도착하면 전화할게요. 하며 끊었다. 12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고 새벽 1시가 되어 짜증을 내며 직원들과 있는데 왜이리 전화를 하냐며 술이 취해 발음도 안되는 소리로 짜증을 내며 20분이면 걸어서 도착할거 같으니 전화 좀 그만 하라고. 나한테 왜이리 막하냐고. 혀꼬부라진 소리로 얘기 하다가 그 뒤로 전화통화가 안되었다고 한다. 다음날 어제 어찌 된거냐고 물으니 대표가 말하길 부대표가 그러더라. 사모님이 대표님에 대한 믿음이 없나 보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렇게 전화를 할 수 없다고 했다.  도대체 뭐가 불안해서 그러냐며. 그렇게 믿을 수 없다면 어찌 살수 있겠냐며 헤어지자고 짜증을 냈다고 한다.그렇게 못믿겠으면 지방으로 너가 내려와라.  참고로 부대표 남편은 지방에 있는 와이프랑 지내다가 며칠전에 본가로 돌아간 상황이다, 대표는 왜 도대체 부대표가 있는 자리에서만 이렇게 전화를 해대냐고 짜증을 냈다며 부대표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이상황을 와이프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와이프가 여러통의 부재중의 전화를 함에 있어서 잘못한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부대표가 왜이렇게 얘길 하는 걸까요? 와이프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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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뭐라는거
부대표가 헤어지자고가 아니고 헤어지라고< 오타인거겠죠???
제 생각에는....대표(남편분)의 연락두절부터가 문제인거같습니다.. 저는 막내~대리급까지 생활해봤는데 물론 막내일때는
직원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회식을 할때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못 했을때도 있었습니다. 상사들과 중요한 얘기중이면 못하는데...
물론 얘기가 끝난 뒤 전화를해서 미안하다 해명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표는 전부 다 자기 부하직원들인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계속 오니 얘기를 해주고오겠다고 충분히 말할수있고
예정에 없던 술자리까지 생겨서 미안하다 전화하면 바로 전화 받겠다 이런식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저런식의 반응을 보이고 연락이 안된다면 충분히 의심을 하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예민하신건 아닙니다.....그 밤에 여자부대표 집에서 술을 마시는거 자체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그런자리가 있다면
와이프분이 충분히 불안해 할 수 있기때문에 저라면 시간단위로 직원들이 전부 있다는걸 보내주겠습니다 그게 서로간의 신뢰를 지키는 방법중 하나이고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LV 1 mongdol
감사합니다. 여전히 어떤 답변도 들을 수가 없네요.
LV 15 아들래미
먼저 이글이 주작이나 소설이 아니라는 전재를 달고 답변을 드립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남자분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자분은 그 상황에서 거절을 하면 앞으로 무슨 불이익이 발생을 하시나요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1%도 없고 아내가 그 상황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어떤 불이익이 발생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는 별로 중요한 자리가 아니였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회식 자리였을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인 회식자리가 맞다면 우리가 그 회식을 거절 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가장 궁금합니다
지금 글만 봐서는 "거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부대표님 집에
가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내용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그리고 왜 부대표님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하게 된 것인지 그 이유도 가장 궁금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하자면 1차원적인 답변을 하자면 글쓴이 분은 "그 상황에서
전화를 받지 못한 남편에게도 1%의 책임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 싶으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만약에 부대표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면 무슨식의 사과를 받고 싶은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궁금증만 남긴체 답변을 마무리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와이프 분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면 예민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그 상황
이라면 누구든지 그런 행동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이런 상황으로 인해 남편에게 회사내 불이익이
전혀 없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게 발생을 한다면 정말로 힘든 회사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LV 2 세모와네모
복잡하게 말할 거 뭐 있나요? 대표라며? 그럼 보스인 거네요? 그냥 회식 자리잖아요? 충분히 본인이 통제 가능한 자린데 전화 오면 받으면 되고 못 믿으면 확인 시켜주면 되는데 일부로 안 받는다?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한다? 합리적인 의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죠 확실한 게 없으니 일단 지켜보시죠. 뭔가 증거가 나올 때까지 열심히 모아야 나중에 싸워도 유리한 싸움을 합니다.
LV 1 scott7979
글쓴이의 글을 이해하려면 댓글을 읽어봐야만... 이해되는듯합니다.
일단... 여자 입장도 이해되는듯하고 , 남자 입장도 이해되는듯하지만...
답은 벌써 정해놓으시고... 의견을 물으시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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