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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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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049
  • 2022.02.19 21:56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109721
지방에 사는 대표가 기획과직원들을 데리고 9시까지 일을 하고 여자부대표 집으로 가서 직원들이랑 식사를 했다.  와이프가 전화를 해서 어디냐 물음에 일을 마치고 부대표가 집에 밥도 있고 반찬도 많으니 본인 집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해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고 알렸다.  그떄만 해도 술을 마실거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밤11시가 되어도 연락이 안되고 술이 취하면 기억을 못하며 자는 남편이 걱정되어 전화를 받을떄까지 했다. 20통의 전화를 했을때 대표가 받으며 짜증을 내며 식사 하고 있다고. 숙소에 도착하면 전화할게요. 하며 끊었다. 12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고 새벽 1시가 되어 짜증을 내며 직원들과 있는데 왜이리 전화를 하냐며 술이 취해 발음도 안되는 소리로 짜증을 내며 20분이면 걸어서 도착할거 같으니 전화 좀 그만 하라고. 나한테 왜이리 막하냐고. 혀꼬부라진 소리로 얘기 하다가 그 뒤로 전화통화가 안되었다고 한다. 다음날 어제 어찌 된거냐고 물으니 대표가 말하길 부대표가 그러더라. 사모님이 대표님에 대한 믿음이 없나 보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렇게 전화를 할 수 없다고 했다.  도대체 뭐가 불안해서 그러냐며. 그렇게 믿을 수 없다면 어찌 살수 있겠냐며 헤어지자고 짜증을 냈다고 한다.그렇게 못믿겠으면 지방으로 너가 내려와라.  참고로 부대표 남편은 지방에 있는 와이프랑 지내다가 며칠전에 본가로 돌아간 상황이다, 대표는 왜 도대체 부대표가 있는 자리에서만 이렇게 전화를 해대냐고 짜증을 냈다며 부대표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이상황을 와이프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와이프가 여러통의 부재중의 전화를 함에 있어서 잘못한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부대표가 왜이렇게 얘길 하는 걸까요? 와이프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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