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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기분나쁠정도로 제가 심한말을 한건가요?

회원님들.

황당해서 여쭙습니다.

 

a 와 b와 c가 있습니다

셋은 친구입니다.

 

약 2달전 이 3명은 주점에서 술을 먹었습니다.

가기전에 셋다 돈이 없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서로 빌리기로하고 간 것도 아닙니다.

다 먹고 난 후 새벽이라 카드가 되는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중 a가 현금을 뽑을수있게되어 a가 냈습니다.

b와 c는 계좌 불러달라 했지만 어차피 자주 보는 사이라 a가 다음에 만나면 달라고 했습니다. [b는 12마넌 c는 11마넌

 

그리고 약 한달후 a와 b는 같이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때도 b는 현금을 안들고나와 a에게 3만원을 빚지게 되었습니다.

[b가 돈빌리고 원래 돈 안내고 돈빌리는 애는 아닙니다 우연하게 2번 저에게 빚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름후 친구 모임이 있어 a b c 와 다 만나게 되는상황이였습니다. 마침 b 와 c 가 만나서 같이 온다는 소식을 들어

괜히 모임에 참석에서 돈달라 하기 그래서 b에게 전화를 하여 

a:어디냐  

b:잠깐볼일보는중 

a: c랑 만났냐 

b:이제 만나야지

a:그럼 오는김에 b 15만원 c 11만원 뽑아서 와.

b:뭔 15만원?

a:이전에 주점이랑 식사할때 13+2 해서 15만원

b:언제오냐 물어볼줄 알았더니 다짜고짜 돈타령이냐 내가 니돈 떼먹냐. 

a:왜케 화를내냐 내가 못할말 한것도 아니잖아.

b:니가 나중에 갚으라면서 그날 계좌부르지 왜안불렀냐

 

이러면서 b가 엄청화를 내네요 

그러면서 b가 a보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전화끊고 다시생각해봐하면서 화를 내네요..

 

도대체 a가 뭘 잘못했습니까. 

 



추천 23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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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7 번째 댓글
LV 2 공백없이
저도 a,b,c 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요??? 그냥 잊어버립니다...친구 사이에 금전관계는 깨끗해야된다???
네 깨끗하게 잊습니다 그게 친구입니다.
서로 더 사주려고 하고 서로 더 내려고 합니다.
내가 여유있을 땐 내가 내고
그놈들이 여유있을 땐 그놈들이 냅니다
서로 어떻게 사는지 알고 어떻게 돈버는지 아는데 그놈들 돈을 먹으라니 그것도 생각보다 힘든 일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지내기 힘드실 것 같으면 진짜로 금전관계는 철저하게 지내야 할 것 같네요.

돈이야기를 꺼내기 힘들어 한다는 것 쯤은 알텐데
그리고 그정도 돈이야기 못꺼낼 사이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하신 이야기 일텐데
아주 작정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치는 거보면
뭔가 기다렸거나 a의 평소 말투나 행실이 b에게 저런 생각을 하게끔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내 생각 만큼 우리사이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라는거죠.
LV 1 동네친구
평소에 금전관계라든지 사소한 일에서 빈정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봐야죠. 저 위에 인용된 글만 봐서는 화낸 분이 쪼잔해보이지만...
LV 4 량애♥
꼭 이런얘들 있습니다. 받으면 내돈인데 참  달라하기 뭐하죠..ㅜㅜ
그나저나 돈은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LV 3 아즈미
b와 c의 얘기를 듣고 판단해야 할듯하네요
a만의 얘기를 듣고 판단하는건 올바르지 않습니다
LV 3 까망돼지
친구라 생각한다면 돈생각하지말고 걍 술한잔샀다 생각하시길 아님 친구관계 유지하기 힘들듯
LV 6 행복한거지
그냥 계좌 불러주시지 그러셨어요
LV 2 어디서나불…
이런건 전후 사정을 다 들어 봐야 알것 같네요!! 이전에 b,c가 a에게 사준게 더 많아 다 던가!! 그날 사정이 어떤지!! 성격이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판단이 어렵네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하는건 그자리에서 계좌로 쏴주던가 아니면 그냥 쏜걸로해서 나중에 니가 사라하는 쪽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성격에 따라서 이런걸로 진짜 안보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조속히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a분이 잘못한건 전혀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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