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30입니다....
고졸에다 백수이지요.. 이제는 방향을 잃은것 같아요.
따른 기술없고 토익800초에 스피킹 6레벨이 다입니다.
20대 중반에는 여행과 자원봉사로 해외를 다녔었습니다. 호주에 워킹도 2년 갔다가 왔구요.
해외에서 3년정도를 보낸 것 같아요. 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었기에 떠난 것이었죠.
그 시간이 지금 저에겐 괜한 망상만 가져다 준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들만 가득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아직도 뭘해야될지를 모르는 나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