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벌써 23번째 이야기네요
쿠헬님 댓글에 말씀드린것처럼 한번에 정리펌은 어려워요 ㅠㅠ ㅋㅋ
자 그럼 오늘도 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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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해복 많이받으삼!!!!!!!!!!!!
열두시가 지난 관계로 ..
여러분들 잠 잘주무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안무서운이야기 쏘고 가겠음
아참 그리고 축하해주세요
글쓴이 핸드폰매장 취직함!!!!ㅋㅋㅋㅋㅋㅋㅋ
2층전체가 매장인데 딥따커요
혹시라도 저희매장오시는분 저 모르는척 해주기
그럼 고고!
스물세번째 에피소드
여러분들기억함?
한때 내가 기쁨이능력테스트한답시고
이리저리 막 끌고다녔던거?
몇일동안 그런게아니라 고등학교올라와서도 곧잘 그랬음
지금이야 안그러지만 그당시엔 내가진짜 겁을상실했던듯..
근데웃긴건 기쁨이도 날 잘따라왔음;
그당시다니던 학교주변이 주택밀집지역이었음
골목골목 양ㅇ...됐다.
나랑 기쁨이가 그길을 걷고있었음
글쓴이 또 궁금증 폭퐐함.
"여기귀신있어????"
"아니"
"그럼여긴???"
"없어"
"그럼이집은???"
"없어ㅡㅡ"
그러다가 유치원인가어린이집 옆을 지나가게됬음
"여긴있어?"
"응 있네"
"진짜??헐 여기서 5분만 있다가 가자ㅠㅠ"
"ㅡㅡ?왜?"
"신기하잖아 어떤귀신이야??"
"여자"
"ㅡㅡ"
"왜?"
"아니ㅡㅡ좀더정확하게"
"여자어른"
"아ㅡㅡ"
"ㅋㅋ알겠어"
"말해봐"
"옷입은거보니까 선생님인거같애 근데한쪽손목이없다"
"왜???"
"내가어떻게알아"
"아..그선생님귀신뭐하고있어?"
"그냥 서서우리쳐다보고있는데 우리가뭔짓할줄아나보다 그냥빨리가자"
"쫌만더있다가면안돼?"
"귀신 화나게해서 뭐하려고ㅡㅡ가자"
유치원 앞에 조그마한울타리가있고 상추?같은거 키우는 텃밭이 쪼끄마하게있었음
보통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들 다 그렇듯이 텃밭에
'영희','철수'이런식으로 아기자기한 팻말?들도 꽂혀있었음
아마 그때 그유치원앞에있던 귀신,우리가 그텃밭에 나쁜짓할까봐 계속 우리쳐다본듯함
기쁨이가 가다가 다시 뒤돌아봤을때도 선생님귀신은 우릴 쳐다보고있었다고함
그 선생님과 어린이집이 무슨 관계고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우리둘다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