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자 입니다 저는 21살 부터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나이는 저보다 11살이 위였습니다.
저도 그때가 첫 연애였고 너무 좋아서 나이차이가 심하다는걸 알면서도 마음만으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21살 여자는 32살 그 여자는 자기는 결혼을 해야해서 생각없이 만날수는 없다고 자주 힘들어했고
평소에 우울한것도 심했던 사람이라 제가 많이 달래고 보채면서 연애를 했는데 힘들다고 중간에 본인이 잠수타거나
헤어지자고 무작정 통보하고 연락을 끊던가 그런적은 좀 있었지만 어떻게든 계속 만나면서 4년이란 시간을 만났습니다.
전 누군가를 좋아하면 뭐든 다 내주는편이라 진짜 4년내내 한눈 안팔고 엄청 잘해줬거든요 그러다 작년 3월쯤
갑자기 만나자더니 자기 남자 생겼고 이미 사귀고있었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자는대로 헤어졌습니다.
물론 전 붙잡고 싶었지만, 결혼을 바랬던 그녀에게 학생 신분이었던 저로써는 해줄수있는게 없었고 더 이상 기다리는것도
못하겠다는 그녀를 잡을수도 어찌할수도 없었고 그냥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2주후, 3주후, 4주후 뜨문 뜨문 연락이 오긴
왔습니다. 물론 그녀가 만나는 남자분한테도 죄송했지만 저도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슬슬 연락이
뜨문뜨문 해지다가 어느날 자신이 가슴성형을 하는데 보호자가 필요한데 집에는 말안했고 지금 남친한테도 말할수없다고
저한테 도와달라더군요 그래서 2일동안 입원하는데 가서 간호 해줬었고 그게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그날이 이번년도 1~2월쯤 이었구요.
그니까 작년(2016년)3월쯤 헤어져서 뜨문뜨문 연락하다 (2017년 1월~2월)경에 마지막으로 만난셈이네요.
그리고는 거의 몇달을 연락이 없다가 카톡으로 잘지내냐는 뭐 그런식으로 오더라구요.
전 솔직히 이제 마음정리도 어느정도 하고 있었고 친구놈이 말하길 계속 만남을 가졌다가는 나중에 그여자
가정을 파탄낼수 있다며 그만두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카톡오면 답장도 해주고 하다가
나중엔 저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카톡을 읽지 않거나, 몇일후에 답장하거나 이런식으로 하니까 연락이 더 안오더라구요
그렇게 또 한참이 흘렀고 한 2주전쯤에 갑자기 그녀에게 보이스톡이 왔는데, 받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그 전에 정리할겸 대화방 나감, 카톡 숨김을 해놓은 상태라 신경 쓰지 않고있었는데,
보이스톡이 오는 바람에 새로운 채팅창이 떠서 생각없이 그녀의 프로필을 보게되었는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11월 18일 ~예식장 이런식으로 써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진에 신랑은 저랑 헤어질때 만나고 있었던 그 남자분이더라구요.
그걸 본 후부터 기분이 이상합니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마음이 이상하네요.
헤어진 초반 (3월쯤)에는 맨날 눈물만 흘리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괜찮아졌는데
그 프로필 사진을 보고 난 이후에 어떤날은 갑자기 걸어가다가 눈물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어떤사람들은 다른 여자를 사귀면 된다고 하는데 친구들이랑 클럽도 가보고 소개도 받아보고 했는데
아직 못잊은건지 제 마음이 닫혀버린건지 다른여성분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마음도 가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성분 아무나하고 사귀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그냥 이대로 쭉쭉 살다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생각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때가 첫 연애였고 너무 좋아서 나이차이가 심하다는걸 알면서도 마음만으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21살 여자는 32살 그 여자는 자기는 결혼을 해야해서 생각없이 만날수는 없다고 자주 힘들어했고
평소에 우울한것도 심했던 사람이라 제가 많이 달래고 보채면서 연애를 했는데 힘들다고 중간에 본인이 잠수타거나
헤어지자고 무작정 통보하고 연락을 끊던가 그런적은 좀 있었지만 어떻게든 계속 만나면서 4년이란 시간을 만났습니다.
전 누군가를 좋아하면 뭐든 다 내주는편이라 진짜 4년내내 한눈 안팔고 엄청 잘해줬거든요 그러다 작년 3월쯤
갑자기 만나자더니 자기 남자 생겼고 이미 사귀고있었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자는대로 헤어졌습니다.
물론 전 붙잡고 싶었지만, 결혼을 바랬던 그녀에게 학생 신분이었던 저로써는 해줄수있는게 없었고 더 이상 기다리는것도
못하겠다는 그녀를 잡을수도 어찌할수도 없었고 그냥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2주후, 3주후, 4주후 뜨문 뜨문 연락이 오긴
왔습니다. 물론 그녀가 만나는 남자분한테도 죄송했지만 저도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슬슬 연락이
뜨문뜨문 해지다가 어느날 자신이 가슴성형을 하는데 보호자가 필요한데 집에는 말안했고 지금 남친한테도 말할수없다고
저한테 도와달라더군요 그래서 2일동안 입원하는데 가서 간호 해줬었고 그게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그날이 이번년도 1~2월쯤 이었구요.
그니까 작년(2016년)3월쯤 헤어져서 뜨문뜨문 연락하다 (2017년 1월~2월)경에 마지막으로 만난셈이네요.
그리고는 거의 몇달을 연락이 없다가 카톡으로 잘지내냐는 뭐 그런식으로 오더라구요.
전 솔직히 이제 마음정리도 어느정도 하고 있었고 친구놈이 말하길 계속 만남을 가졌다가는 나중에 그여자
가정을 파탄낼수 있다며 그만두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카톡오면 답장도 해주고 하다가
나중엔 저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카톡을 읽지 않거나, 몇일후에 답장하거나 이런식으로 하니까 연락이 더 안오더라구요
그렇게 또 한참이 흘렀고 한 2주전쯤에 갑자기 그녀에게 보이스톡이 왔는데, 받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그 전에 정리할겸 대화방 나감, 카톡 숨김을 해놓은 상태라 신경 쓰지 않고있었는데,
보이스톡이 오는 바람에 새로운 채팅창이 떠서 생각없이 그녀의 프로필을 보게되었는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11월 18일 ~예식장 이런식으로 써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진에 신랑은 저랑 헤어질때 만나고 있었던 그 남자분이더라구요.
그걸 본 후부터 기분이 이상합니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마음이 이상하네요.
헤어진 초반 (3월쯤)에는 맨날 눈물만 흘리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괜찮아졌는데
그 프로필 사진을 보고 난 이후에 어떤날은 갑자기 걸어가다가 눈물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어떤사람들은 다른 여자를 사귀면 된다고 하는데 친구들이랑 클럽도 가보고 소개도 받아보고 했는데
아직 못잊은건지 제 마음이 닫혀버린건지 다른여성분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마음도 가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성분 아무나하고 사귀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그냥 이대로 쭉쭉 살다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생각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