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고민이 많은 '남' 입니다.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10
  • 조회 4508
  • 2017.11.02 17:44
자기전에도 고민 뭐하고있는지 항상 생각에 잠겨있는사람입니다.

자랑은아니구요.

답답한 맘이 너무 커 끄적여봅니다.....

29살 갑작스럽게 퇴사하게되고 갈길을잃고 방황 중이네요

전공과 연결하여 일을 하기는싫고....무언가는해야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내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인지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네요 급박한 나이 급박한상황에 고민만하는 제가 한심한생각만들고

특별한일이 없을때는 계속 처지기만하고 저처럼 고민하시는분도 어딘가엔있겟죠?

무언가는 해야하고 실천해야할때인데

목표가 없으니 길이 너무 어두워 한걸음 조차 앞으로 갈수없네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요.

고민조차 너무 포괄적이라 글쓰기 조차 민망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남겨봅니다.

추천 10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1 고밤톨이
저도 29살 입니다. 반갑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살에 군대를 전역하고 4년제 대학 2학년 1학기만 하고 자퇴를 하고
이런저런 경험을 했었네요  28살 까지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취업준비도 하다가 취업이 힘들어
지금은 굼벵이농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역시나 어렵긴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냥 취업이나 할까 생각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일단 질문자님께서 하시고 싶은 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보세요~ 굳이 전공과 연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저도 현재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화이팅 합시다!!
LV 1 2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고민 많으시겠습니가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똑같이 고민하고 생각하는것이겟죠
저도 하도답답해서 우연히 글을쓰게됫는데 비슷한 경험 생각하시는준이 많네요! 힘내세요!
LV admin 허니스
큰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은 다릅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다.. 매우 드물겠지요.~
대학교에 전공으로 졸업하고 취업해서 전공관련하는 일을 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겁니다.~~  대다수가 전공과는 다른일을 하고 잇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폐해 일지도. ㅠㅠ)

그러니, 힘을 내세요!!`.
우리나라 20대 후반.~~  남성은.~~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교를 입학하고 중간에 군대를 다녀오고 ~~
졸업하면 20대 후반입니다.~  (물런, 일부는 대학학자금 대출을 해서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
사회에 나오면, ~ 취준생 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 사회초년생으로 시작하기도 하지요

참으로 어려운 사회입니다.~~
대다수가 본인이 삶의 주체가 되기 보다는 흐르는대로 가는 경우도 많지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힘을 내세요!!`..  나만 그런것이 아니니까요~~ .
누군가 그러더군요~~ 부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고?  그러니 답은 아빠가 부자이면 된다고 하네요~

정말 허탈한 답변이지만, 아니라고 말할수 가 없었어요..
옛날에 빈손으로 노력만으로도 성공의 가능성이 잇엇는데, 지금은 그런일이 매우 드문확률로 ~~ .. 아주 어려운일이 되었습니다.
시스템속에 잇는. 현대 사회에서..  그중 하나의 부품같은 개인이~~ 어찌 시스템을 뚫고 혼자 우뚝 서서 성공한다는 것이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지요~~  (저도 횡설수설, 아무말대잔치네요.~~ ㅎ)

목표라는 것은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갑자기 멀리 잇는것이 보이지 않지요??
우선 눈앞에 내가 지금 할수 있는 것을 찾고 , 그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을 찾고, 또 그중에서 내가 하고 싶은것을 찾으면 될것 같아요~~  (셋다 다 하면 대박일듯)

또한, 좋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사람은 혼자 일수 없으니, 타인에게 조언과 도움을 청해도 좋을것 같아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단 여럿이 고민해주면 좀더 큰힘이 될것 같아요~...
부디...... 힘을 내시고,  고민하는것은 많이 할수록 도움되시는 나이인듯 합니다.~~

낙담하지말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있으니, 조급해지지 마세요~~...  천천히 가도  끝까지 가면 됩니다.!!~
홧팅!!
LV 1 2편한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횡설수설도많이하는데 글쓰신분 심정은 왠지모르게 공감도많이되고
무슨말쑴하시려는지도알겟네요 ㅎ 감사해요
LV 4 아하그렇구…
작은거부터 하나하나 해보세요.....친구들 좀 만나고 직장도 좀 알아보시고.....
LV 1 2편한
매일 고민하고 직장은 알아보고잇네요
친구들도 매일만나구요 ㅎ 감사합니다
LV 6 바앙패
여행을 한번 다녀오심이...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785 더치페이는 이해하는데 여자가 돈 더 쓰길 바라는 남자 (25) LV guest 익명 11-20 5690
4784 안녕하세요 4년동안 자영업 하는사람입니다~여자친구 고민.. (8) LV guest 익명 11-19 6471
4783 농구를 하다가 (8) LV guest 익명 11-16 5483
4782 37세 자영업 3년 하고 4년 허송세월 (10) LV guest 익명 11-16 7965
4781 저만 유난히 이상하게 생각을 하는 걸까요? (9) LV guest 익명 11-14 5284
4780 믿기지 않으시겠지만....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0) LV guest 익명 11-13 6533
4779 여자 때문에 1년넘게 힘드네요 ㅠㅠ (11) LV guest 익명 11-13 7496
4778 고민게시물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보세요 (9) LV guest 익명 11-12 3788
4777 노래방...한키내려 삑살 안나는 남자 vs 원키로 삑살나는 남자 (14) LV guest 익명 11-12 6012
4776 아이를 꼭 가져야한다 vs 아니다 (13) LV guest 익명 11-10 5202
4775 직장을 그만 두고 싶어요.. (7) LV 1 신경질개구… 11-10 4463
4774 제가 시비를 걸었습니다. (24) LV guest 익명 11-08 7075
4773 취업관련 고민.. 계약직관련 (14) LV guest 익명 11-07 4465
4772 30세 고민남입니다.. (13) LV guest 익명 11-06 5200
4771 이직 고민중~~~35살 (6) LV guest 익명 11-06 6073
4770 여자 만날 때 재밌게 해주는 방법이 뭔지 아시나요? (15) LV guest 익명 11-05 7190
4769 안녕하세요 실내디자인 자격증말인데요 (5) LV guest 익명 11-02 3551
4768 고민이 많은 '남' 입니다. (7) LV guest 익명 11-02 4509
4767 제가 속이 좁은거 같긴한데 너무 얄밉네요. (7) LV guest 익명 11-02 4479
4766 토목 오토캐드 배워야하나요? (3) LV guest 익명 10-31 4165
4765 제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11) LV guest 익명 10-28 7657
4764 핸드폰 매장에 (10) LV guest 익명 10-23 6091
4763 사무관련으로 엑셀,파포,워드 독학하려고 하는데요 (11) LV guest 익명 10-20 4873
4762 대출에 무지해서... (7) LV guest 익명 10-19 5050
4761 점 사주 잘 믿으시나요 (9) LV guest 익명 10-19 4650
4760 개인적으로 진짜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4) LV guest 익명 10-19 5861
4759 자존감과 자기애 (2) LV guest 익명 10-19 3529
4758 피트 준비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LV guest 익명 10-19 2903
4757 학과 적성에 안맞아서 걱정입니다 (1) LV guest 익명 10-19 3017
4756 반도체 오퍼레이터로 취업할려고 합니다. LV guest 익명 10-19 302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