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지하1층에서 근무하고요 그녀는 4층에서 근무합니다.
여자분 남친유무 이름조차 아직 모르고요
아주이쁘진 않지만 이쁘장한편이라 남친이 있을거 같기합니다. 나이는 많아야 24나 25정도 되보이구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 그녀가 내려와서 얼굴보는게 다 입니다. 그나마 그것도 오래는 못보고 잠시요
오늘 처음으로 일적이긴하지만 이야기를 나눴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제가 도움을 약간 준상태입니다.
그녀도 저 입사전 1~2주전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문제는 회사가 노답이라 원래 제가 다음주 금요일까지 일하고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그녀때문에 더 다녀야되나 고민중입니다.
원래대로 그만두게된다면 다들 남자답게 지르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식으로 접근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각안나오면 포기해야할까요...
이왕이면 한번 하는거 제대로 해야할듯싶은데....
계속 다니게된다면 앞으로 잠깐이라도 친분을 쌓으면서 접근해야할거 같은데 이것도 어렵네요ㅠㅠ
같이 점심이라도 한번 먹을수 잇으면 좋은데 그거도 상황이 안되고.... 얼굴도 매일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힘든싸움인데
포기하는게 나으려나요.
일이나 더열심히 해라 이런말 하실거면 답변을 하지말아주세요 진지합니다.
8년동안 썸도 못타봐서 한번 잘해보고 싶은데 왜 8년동안 연애못했는지 알겠네요 이런말도 사절이구요
상황정독 부탁드리구요
만약에 대쉬를 한다고하면 편지, 번호 중에 어떤게 더 괜찮으신지요??
사내에서 이런 대쉬를 받으면 어떤 느낌을 받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