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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나온 말로 윈인과 결과는 서로 물고 물린다는 말이라 한다.
이 말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하나 해 볼까 한다 ....
이 이야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이다....
내게 어느 날 한 여자가 찾아왔다. 자신과 헤어진 남자가 돌아오게 하는 주술을 알려 달란다 ...
헤어진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주술은 그 남자와 인연이 남아있지 않고는 주술이 성립이 될 수
없기에 먼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인연이 남아있는지 부터 확인을 해야 했다.
그녀의 사주와 남자의 사주를 앞에 두고 보니 이미 그 둘 사이의 인연은 끝난 상태였다 ....
이에 대해서 말을 해주니 여자는 그렇다면 그 남자를 저주하는 주술을 알려달라 했다.
난 그녀에게 부메랑의 법칙을 아느냐고 묻고 부메랑은 던지는 사람에게 다시 돌아오듯이 저주
역시도 저주를 거는 사람에게 되돌아올 수 있는데 그래도 그 사람을 저주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어떤 고통이 와도 그 남자에게 저주를 걸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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