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 단거리로 타고다니기 어떨가요?

여기 답변 다신분들 다 100% 맞는 말이긴 한데요. 글쓴이는 필경 뒤에 실을게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왜 다마스를 생각하겠어요.  다마스 많이 타봤는데요. 에어컨도 시원하지 않아요.. 힘도 없고 느리죠. 그리고 가장 나쁜건 사고났을때 죽는다는 겁니다. 세단은 안죽냐구요?  앞에 1.3m이상 범버와 본넷이 있잖아요? 그게 상당부분 생명을 지켜줍니다.  다마스 좌석에 앉아서 보면 바깥에 앉아있는거하고 차이가 없어요. 바깥하고 안쪽하고 두께가 한 30cm 도 안될걸요? 사고날때 폐차는 당연한거고 그냥 밀고 들어와서 사람이 죽는거죠.  그래도 두가지 좋은점이 있습니다.  1.짐을 실을수 있다.(누구보다도 많이싣는다). 하던 직업이 어려워지면 잠깐 잠깐 화물 퀵서비스 사업도 할수있다.  2.사업자등록증이 있다면 정식으로 10%를 vat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건 굉장히 큰 메리트인데 사업용으로 할수 있으므로 기름값 10% 공제는 기본이고 처음 물건살때도 10%를 공제 받을수 있는겁니다. 15년간 사용한다고 하면 기름값만 6~7천만원 넘게 쓸텐데 10%면 적은돈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건 살때도 10% 싸게 산다는건 엄청난거죠.  주의 - 사기전에 이미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공제를 받죠. 산 다음에는 기름값만 공제받는거죠.  사람들은 세단을 사고도 자동차에 들어간 수리비나 기름비용을 비용으로 쳐서 신고하는데 그게 사실은 90% 이상 불법입니다. 다마스는 영업용이므로 해당비용 10% 공제에대해 세무서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겁니다. 참고로 봉고나 카니발 같은 큰 차도 영업용으로 인정합니다. 작은차는 모두 법인회사에서 회사용으로 등록하지 않는이상 모두 개인용으로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