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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대한민국 개신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LV 1 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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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52
  • 2013.07.22 17:04
저는 16년 동안 개신교 장로교 합동으로 다니다가 17살 이후로 
개인적인 신앙관, 가치관의 변경으로 천주교로 개종, 회심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한국 개신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타락한 모습에 화 조차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는 개신교는 어떤 모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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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오미크론
제가 개신교 모테신앙이지만 지금은 교회 안다녀요. 뭐랄까 안좋은일보다 차별을 두는것같은 어릴때의 상처등등으로 인해 안가게되었지만 애초에 로마에서 시작한게 변형된 유대교라 할까 왜 배경은 이스라엘인데 유대교랑 개신교 왜그리 틀린건지 유대교는 예수님 안믿더군요. 그리고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점점알게된 역사적 진실, 또한 알게된 역사적 오류때문에 더더욱 멀어지게되었습니당. ------------그러한데 마음속에 신은 하나두어야겠네요. 이런말있죠"신을 믿어라 신이 있다면 얻는건 무한하고 없다해도 잃는건 없다"
LV 1 가나다다
다 똑같음.\

근데 개신교는 사회인들과 자주 접하고 규모도 크다보니 이래저래 사건이 자주 부각되는 듯...

불교 역시 검은돈 많이 들어간다고 유명하죠.
LV 1 우주홍당무
갠적으로 신성[神性] 보다는 인성[人性]을 우선시 함..... 죽어서 가는 좋은 세상 없다는 말에도 동의 함..... 인간은 신을 위한 제물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 함...... 신을 위한 신 보다는 인간을 위한 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함... 그런데, 신을 위한 신만이 옳다고 우기는 것은..... 신이 아무리 전지 전능해도 그것을 인지하는 인간의 시야가 그에 미치지 못하면 그냥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음....고로 전지전능 하다는 신을 갈구하는 인간들이라면... 그 자신부터 자신이 부르짖는 전지전능한 신에게 다가 가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되는 데..... 자신들의 세력만 믿고 오만방자[??] 해지는 작태란........ 순수하게 종교적인 기능에 충실한 종교인들은 어느 곳에서나 인정 받는 데....... 종교를 강요하고 강요 받게 하는 행태는 사이비라고 봐도 무방할 것임....... 우리나라에서 종교사업과 교육사업은 어느 정도 몸집만 불리면 최고로 안전한 사업인 것은 부인하지 못할 것임.... 제발 말로만 신을 떠들지 말고 최소한 행동으로 보여 주려는 시늉이라도 해 주시길.....
LV 1 델모나코
자신을 돌아보는게 가장 중요한 일인듯...
나의 이익을 위한 종교는 필요없을뿐더러 더이상 그건 종교가 아닌게 되는거 같네요
LV 1 봉창이형
발제자처럼, 주위의 친구 하나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옮겼는데, 본인 성격과 잘 맞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면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촌 동생과 누나가 개척교회 목사고 친척들 대부분이 개신교도인데, 너무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혀있어서 남처럼 느낄 때가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개신교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배척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LV 1 124ㅐㅕ
개신교 처음들어봄. 그리고 무교인사람이 웃기다고 쓴 댓글은뭐지 ㅋㅋ 우리나라에는 무교인 사람이 더 많지안음?
LV 2 영원사랑
개신교는 태생 자체가 부패한 구교에서 나온거니 포교에 목숨을 걸져 (포교라는 이유로 세를 확장 반대)
특히 우리 나라는 지각기 따로 노니 제어가 안되져,
제어가 안된다는건 지 맘대로 세습이나 하고, 사고 팔고  걍 세금 안내는 기업일뿐  가는 사람들도
종교를 빙자 사업상 네트워크 유지 하려 하고,  일부라고는 하지만 종교에서 할일은 더더욱 아닌데 말이져
어디 가도 흠은 있다 일부러 그러는데,  맞는 말이져 하지만 특히 개신교는 제도적으로 견제가 원천적으로 안된다는게 문제져
완전 무결한걸 찾는 바보같은 짓을 하는거 보다는  자정능력이 있는것을 선택 해얄듯
LV 1 기형도
종교적 신념이야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긴 하죠. 하지만 무교가 이상하다는 말은 자제하시길...... 결혼한 여자가 성적으로 처녀이고 이 여자가 임신을 해서 애를 낳았다는 말을 믿는 것을 종교라는 이름으로 인정해 주듯이 이 말이 과학적이지 않기 때문에 믿지 않는것도 합리성에 비추어 이해하는 최소한의 이성은 필요할 듯 하네요.
LV 1 4343zxcv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요;; 믿는사람 또한 잘못없고 안믿는사람또한 잘못없고....언제나 종교싸움은 답이 없다는.....??
LV 1 장갑차
어느 종교나 교리에 있어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상당 수 있습니다.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종교를 믿음으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승려, 신부, 목사 등등)이 어떻게 하느냐가 다른거겠지요.

개신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만한 일을 한 사람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지금도 많고요... 다만 특정 몇몇 사람들의 행태를 보고 싸잡아서 그 종교를 욕하고 신을 부인하는 것은 좀 안타깝군요.

항상 사람들은 모든게 사람들의 과학과 이론으로 증명되어야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부인하는 종교도.. 더 시간이 지나서 과학이 발전되면 그 하나님도 증명될지 모르겠습니다.

쨌든... 동정녀의 잉태를 논리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분이라면, 이 지구도 사람도 우주의 먼지에서 부터 진화했다는 허무맹랑한 말도 거짓임을 알겁니다.
LV 1 나쁜기지배
무엇을 믿던지 그건 개인적인 일인것 같아요.
무신교든 종교가 있던 딴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지키면 되는거 아닐까요?
LV 1 별명이란무…
한국 개신교의 교리나 정신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못믿고 제대로 못산 신자들이 먹칠을 하는것이 문제죠. 패션이나 어떤 트렌드처럼 방송에서도 시상식에서도 자주 종교가 언급되고 있는데, 종교가 이용당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주교가 타락해서 갱신운동으로 나온것이 개신교이죠. 지금 한국 개신교에 갱신이 필요한것만은 부정할수가 없죠.
LV 1 개당나구
사실 신자들의 문제도 아니죠. 근본 원인은 타락한 교단과 목회자들이 신도들을 잘못 이끌고 있는게 이윱니다. 비행청소년이 급증하는건 요즘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부모와 학교가 근본 원인인 것과 같은 것이죠.
LV 1 광어는시세
개신교와 비교하는것 조차 기분나빠한다는건 그만큼 개신교가 썩었단 얘기겠구만
LV 1 DustyRevenge
천주교가 아무래도 개신교 보단 조금 여유롭죠. 신부님들도 흡연, 음주 쉽게쉽게 하더라고요. 개신교 신자들은 그런 측면에서 성인이 되어서 대학교 가면 이제 그때부터 술을 접해야 되는데 거기서부터 사람들과의 트러블이 생기고, 모임에 빠지면서 배척당하고 결국 홀로 학교 생활을 하곤 하더라고요. 주위 평판도 좋지 않았고...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다 같은 개신교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여호와의증인,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제 칠안식일교 등 이단 들이 참 많습니다. 이단들은 성경에서 유리한 구절들을 자기들 입맛대로 해석해서 신자들을 끌어들이고 현혹시키기도 하고요. 군생활 할때까지는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그 후에는 잘 안나갔지만...뭐 제 주변에서 월 100만원씩 받아가며 힘겹게 힘겹게 교역자 생활하고있는 전도사님, 목사님들이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중에서도 신자가 엄청 많은 대형교회들은 확실히 뭔가 이득이 있긴 있을것 같네요.
LV 1 개당나구
이단이라 불리는 교단의 신도들이 더 성경말씀대로 살고 절제하고 사랑하며 사는 경우가 무신론자인 제가 보건데 많습니다. 개신교의 잘못을 이단으로 돌리는 전형적인 변명에 불과할 뿐이죠. 한국의 기독교가 부패한건 사실이고 주요 문제들도 이단이라 불리는 교회들이 아니라 기독교의 가장 주류인 예수교가 가장 물질적이고 썩었습니다.
성경말씀을 자기들 맘대로 해석한다고요? 오히려 물질을 긁어 모으고자 성경말씀을 이용하는 거짓목회자들이 예수교에 차고 넘칩니다.
헌금 내는것만 봐도 성경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압니다. 십일조가 무엇인지 수입의 10%를 교회에 내는게 십일조라 가르치죠? 아마 기독교인 대부분이 그렇게 알고 있을거고요.
그러나 십일조라는 것은 자기가 가진것의 1할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웃을 돕거나 선교활동을 하는데 쓰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도움으로써 자연히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재물을 지상에서 쌓는대신 하늘에 쌓고 좋은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인거죠.
헌금을 한만큼 하나님께서 돌려주신다 헌금 많이 할수록 부자가 되게 해주신다 라는 말들은 재물욕심 많은 목사들의 개소리일 뿐인거죠.
부자가 천국에 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기 보다 어렵다 했는데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가 부자가 되길 바래서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은 부자로 만들어 줄까요?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헌신하고 남을돕고 절제하며 타인의 모범이 되어 즉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 이름을 빛내주는 삶을 사는걸 헌금이라고 여기는 것이지 부자가 되어 큰 교회 짓고 헌금 많이내서 떵떵거리고 살라는게 아닌거죠.
교회에 헌금해서 교회에서 좋은곳에 쓰면 그것도 역시 십일조가 맞습니다만 과연 그 헌금들이 온전히 불우한 이웃이나 선교활동에 쓰일까요?
LV 5 火拳
구냥 잘 다니세요 빠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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