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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편과 사는 법

  • LV 1 고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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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3297
  • 2013.07.14 14:55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조회수가 엄청나고 덧글도 많아서 이슈에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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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ㅋㅋ.... 뭐지...?
깜짝놀랬어요ㅜㅜ
딸래미 낮잠재우고 심심해서 들어와봤는데 제글이 떡하니....!!!! ㅋㅋ 감사...해요.....ㅋㅋㅋ 느낌이 이상해요
연예인이된기분... 이런 관심.....ㅋㅋㅋ

아무튼.. 2탄써달라시는데...ㅋㅋㅋ
저희 그냥 여느부부들처럼 평범하게 살아요 ㅋㅋ
쓸만한 에피가 있다면 남편의 한국어휘력? ㅋㅋ

기침나올때
"기치무 나와~~“ 이러심ㅋㅋㅋㅋ
그래도 이젠 영어안쓰고 한국어로 대화해요 ㅋㅋ말엄청잘하면서 자기가 좀 불리하다싶으면 한국어 못하는척ㅋㅋㅋ
한국 단어중에 "순대"있잖아요 ㅋㅋ

그 단어 발음할때 귀엽다고 ㅋㅋㅋㅋ 가끔 저를 순대라고 부름 ㅠ..ㅠ "순대 머해요?“ “순대 밥먹엇어요?“
ㅋㅋㅋㅋㅋㅋ 첨엔 좀 그랫지만..
계속 들으니까 친근해 ㅋㅋㅋ
그럼저도 "네~순대 밥많이 먹었어요~~“이러고 ㅋㅋ


아! 그리구 제 딸이름은 "하루"에요 ㅋㅋㅋ
계속 한국에서 살고 키울거기때문에 한국에서도 쓸수있는 이름이에요 ㅋㅋ 타블로 강혜정씨 딸이름도 하루..ㅋㅋㅋㅋ 하루가 일본어로도 예쁜뜻이니까 ㅎㅎ

저희 남편ㅋㅋㅋ.. 사실 욕먹을까 걱정했는데ㅠㅠ 좋은말만 해주시구...
사실 아버님이 정~~말 잘생기셨어요.. 부리부리하게 생기셔서 진짜 영화배우같으심.. 키도 176... 평균 일본 남자키보다 크심....
우리남편도 그정도.. 176~77정도? 근데 말랐어요ㅠㅠ
어머님은 ㅋㅋㅋ 엄~~청 애교많으시고 ㅋㅋㅋ
피부도 하야셔서 ㅋㅋ 김자옥씨같음 ㅋㅋ
시댁이 도쿄인데
제남편이 어머님을 부르는애칭이 "도쿄공주"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심 ㅜ.ㅜ 저희보러 일본에서 세달에 한번꼴로 오시는데 저보다 애기랑 더 잘놀아주시고 ..ㅋㅋ
하루종일 일본 동요 ㅋㅋㅋ불러주시고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 좋으세요ㅋㅋ

아 그리구 일본인이라해서 백프로 덧니가 있는건 아니에요....ㅋㅋ 남편은 이가 정말 고름ㅋㅋ
남편 누나.. 저에게는 형님이신데. 형님이 덧니가 있지만 굉장한 미인이세요..ㅋㅋ 시댁분들이 다 한 인물하심..
그리구 27살이면 결혼하기 적은나이 아니시라하시는데..전 어릴때부터 서른넘어서 할거라 생각했었구 그리구 제 위로 오빠둘이 있는데 큰오빠가 서른둘 작은오빠가 서른인데 ㅋㅋ 오빠들이 아직 결혼안했는데 막내딸인 저를 일찍 보내려는 마음이 없으셨어요 ㅋㅋ

근데 지금은 저희남편보고 맨날 고맙다면서 ㅋㅋㅋ 우리딸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ㅋㅋㅋㅋ .....ㅡ.ㅡ너무해...
아무튼.. 갑자기 2탄써달라셔서 ㅋㅋ
머릿속이 하얘짐 ....ㅋㅋ생각정리가 안되요..

보고 다음에 다시 올게요^_^ 미친듯이 에피 풀겠슴!!
사진은.. 다음에피 갖고오게된다면 커플사진부터 쫙 풀겠음! ㅋㅋㅋ
저희사진.. 사실 내리려했는데 너무 이쁘게 봐주셔서ㅜㅜ 오늘밤 까지는 올려놓을게용 키키키
보고 내일아침에 내릴수도 ㅋㅋ
아무튼 베플에 타나데님!!! ㅋㅋㅋ 남편분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어디사세요? 가까이살면 친하게지내요^^!

보신다면 메일주소남겨주세요 ㅋㅋ


여러분들도 행복하쎄용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일본인 남편과 사는 아줌마에용

주변사람들은 물론 저희 아파트 분들까지
잊을만하면 묻는게

일본남자랑 사는거 어때??
한국남자랑 다른게 뭐야???
일본남자 괜찮아?

인데요..ㅋㅋㅋ
제가 한국남자랑 살아본적이없어서 ㅋㅋㅋㅋ
암튼간에 일본남자...꽤 괜찮습니다 ^^!
백프로로 확신할순없지만
제 남편과 남편 일본친구들보면
일본남자는 좀더 섬세하다고 할까요...?ㅎㅎ
그리구 표현쟁이에요 ㅋㅋㅋ
표현을 어찌나 잘하는지 ㅋㅋ (객관적일수있음)

남편과는 일본에서 만났어요 ㅋㅋ
5~6년전 22살때 .. 친구 두명과 일본에 놀러갔는데
도쿄 한식당에서 ㅋㅋ 인연 참 기가막히죠??
저는 친구와 입구쪽에 앉고 남편은 남편친구와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식당 들어오는 절 보고 한눈에 뿅~~~
멀리서 보고는 당연히 일본여자인줄 알았대요 ㅋ

저를 구석에서 자꾸 쳐다보는데
남편이 좀 날카롭게 생겼거든요.
그런 사람이 날 자꾸쳐다보는데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ㅡ.ㅡ

좀 있다가 남편이 식사를 먼저끝내고 나가는길에 다시들어와서는 일본어로 저한테 뭘 묻는겁니다
와따시노 강꼬꾸진데스
이랬는데 ㅋㅋㅋㅋ 남편표정이 ㅋㅋㅋ
에....?
이런표정ㅋㅋ
그러면서 잠깐 머뭇거리더니 영어로
뽄 남바......... (폰넘버)
이러는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우리는 일본에 사는게아니라 여행온거라고 하니까 자기 번호를 적어주면서 밥사주겠다고 전화 꼭 하라면서 ㅋㅋ
일단 번호를 받긴받았는데 사실 전화할맘이 없었어요 ㅋㅋ 인상도 강해서 별로였고 또 괜히전화해서 밥얻어먹다가 나쁜짓 당할수도있고 해서 ^,,^

그러고 이틀인가 삼일지나고 한국가기 이틀전...!!
자고있는데 꿈속에 지금의 남편이 나오더라는.....ㅋ
깜짝놀래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걔가 너진짜 만나고싶어하나보다 이러면서 연락해보라고 ㅋㅋ..
고민고민하다가 연락을했죠
만났어요ㅋ 물~론 제친구들도 같이...ㅎㅎ

근데 이남자 좀 괜찮더라구요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성격도 좋고 자상하고...
그러면서 원래 누구한테 번호물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제가 처음이엇다고...ㅋㅋ 바디랭귀지 섞어가며 저희는 대화를 했답니다

제가 한국에 돌아간다하니 무척 아쉬워하면서..정말 슬퍼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제 한국폰번호를 알려달라면서 자기가 준비해서 몇달안에 한국에 가겠다고..ㅋㅋ

여행오는게 아니라 나름 유학....!!! ㅋㅋㅋ
완전 무대뽀로 ㅋㅋㅋㅋㅋㅋ 첨엔 이해안감
그리구 안올줄 알았어요
암튼 제 한국번호랑 메일주소 받아가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메일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았죠 ㅋㅋ

근데 정말 정확히 3달뒤에 한국으로 오심....ㄷㄷ
오자마자 한국어학교? 다니고
영어도 잘안되던 그사람이 한국말 얼른 배워서 저와 얘기하겠다며...

이때
어? 이남자 진심인가?
이렇게 다시한번 뭔가 새롭게 보이기시작하는....

사실 첨엔 이해가 안되더라는....ㅋ
학교 잘다니다가 고작 나란사람 하나때문에 한국행을 택한것도.. 꿈도 있을텐데. 부모님은?
이런생각 했었는데 좀 지나고 나서 물어봤는데

카이. 넌 일본에서 꿈도 있었을텐데 무장정 한국에 오면 어떻하냐고 이러니까
이때까진 한국어가 좀 딸리던관계로 영어로 대화했는데
이남자가 했던말..
"My dream is you“

......옴마야......
나란여자 말한마디에 감동하는여자...
그날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남편의 한국어실력도 나날히 발전했죠
어릴때부터 책읽고 글익히는걸 좋아해서 한국어도 금방금방 늘더라구요

그렇게 만나면서 이것저것 스펙?도 쌓고 공부도하고
그사이 놀라울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업업!
완전 잘함
그리고 외국계기업쪽으로 (일본관련) 운좋게 취직..

취직하고 거의1년정도 있다가
청혼받음.....ㅋ
내나이 27이었고 남편은 28ㅋㅋ
저희 부모님 반대하심...ㅋ
이유는 내나이가 너무어리다고...

사실 젤첨엔 일본사람이라는 이유로 싫어하심..
근데 몇년 만나면서 진정성?도 아시게되고
뭣보다 남편이 우리부모님한테 너무 잘해서....ㅋ
울엄마 결국 넘어가심~ㅋㅋ
근데 나이때문에 첨엔 결혼반대하셨어요
하지만..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결국 승낙하심..
우리부모님께 먼저 허락받고 일본가서 남편 부모님뵙고..우리 부모님 설득하는건 정말 두세달걸렸는데
시부모님은 ㅋㅋㅋ 그자리에서 바~~~로!!
쏘쿨ㅋㅋㅋㅋㅋㅋ

첨엔 남편한테 미안했어요
울엄마아빠는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결혼반대했엇는데
시부모님들은 내가 한국인이고 그런 편견 하나도 없이 바로 허락해주시고ㅠ
시부모님들이 너~~무 좋으세요

남편 위로 형과 누나가 있는데
전부다 자유분방하게 키우셨고 ..강압하는거 없이.
그래서 남편이 한국행을 택했을때도
난 널믿어 하시면서 허락해주셨다는.....

암튼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식 다올리고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있습니다 ^^
예쁜 딸래미 하구요~~ㅋㅋ

그리구 전 결혼하고 한번도 쓰레기를 버려본적이 없어요ㅋㅋ자랑이라면 자랑...
항상 낮은자세로 날 섬겨주는 좋은남편덕에
연애부터 지금까지 싸워본적도 없고..

아이랑도 어찌나 잘놀아주는지 ㅋㅋㅋ
100점만점에 200점 아빠이자 남편이죠
아주 가~끔 말이 안통할때도 있지만
저희에겐 사전과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까요 ^^
지금껏 살면서 젤 잘한일이
그때 일본에서 남편이 저에게 전화번호를 적어준것..!
이라고 전 생각했는데
남편은 그때 저희가 처음본 식당에 그날 그시간에 간게 젤잘한일이래요 ㅋㅋ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남편은 그날 외출을 안할생각이엇는데 친구가 끌고와서 그 식당에 그시간에 간것이었고
저도 그 식당이 아닌
옆에 있는 식당 가려다가 친구가 그냥 그식당가자고 끌고가서 간거....ㅋㅋ

결국 남편이나 저나 친구들덕에 만난것........

정말 인연이란 모르는거같아요
저는 한국남자랑 서른넘어서 결혼할거라 확신했엇고
남편도 일본여자랑 일본에서 쭉 평생살거라 생각했었고..
이런거 보면
인연이라는게 참... 대단한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좋은 인연들 만나셨나요?
인연이라는건 기다린다고 오는게아니라
만들어가야 되는거같아요
제 생각이지만...ㅋ

아무튼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시간가는줄 모르고 썼네요..딸랑구 재우고 남편 재우고 ㅋㅋㅋㅋ
사랑하는 두천사 보면서 행복에 벅찬나머지
완전 뜬금포로 씀ㅋㅋㅋㅋ




날카롭게 생겼다는말 많이듣는 서방님..
하지만 마음씨는 그누구보다 따뜻하심 ...ㅋㅋㅋ
딕펑스에 노래하시는분 닮았다는말 엄청들음ㅋㅋ




천사........♥
너무예쁘죠 ㅠㅠ 정말다행스럽게도 남편과 저의.좋은 유전자만 받았습니다ㅜㅜ 흐흑.... 고마워요 ㅋㅋ



정말....... 올릴까말까 고민........ 또 고민.....
부끄러움 ㅠㅠ
발가벗은 기분ㅋㅋㅋ


사진은... 오늘부터 하루뒤.. 내리겠습니당




행복하세용 ㅅ_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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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람군좋아
와~ 저는 일드를 보면서 문화도 좋아하게 된 사람인데요~일본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좋아해요^_^ 평생의 친구를 만나게 된 거 축하합니다!!
LV 1 겉절이
일본이든 중국이든 좋은사람은 좋죠
LV 1 뻥임
사진이;;;
LV 1 솔로몬1
좋은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이든 다 좋아요 머...
LV 1 tjatj
사진보구싶은뎅..ㅜㅜㅜ 사진이엄네용
LV 1 배회하는자
좋은글이네요~ 나두 나중에 결혼하면 내여자 저렇게 행복하게 해줘야 할텐데...
LV 2 땜쟁이
잘 읽었습니다. 사진 보고싶다 ^^
LV 1 DustyRevenge
사진이 안나오네
LV 1 엄마곰탱이
사진이 어디 있어요??
내린건가요??
LV 1 키일리
사진은 미궁속으로...
LV 1 우주홍당무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면 국적이나 인종을 초월하게 되는 데....문제는 국가 나 단체등 집단으로서 만날 때.... 단순하게 보면 집단의 논리를 구실[?]로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일지도........ 지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게 도와 주는 밝은 지구촌이 될 수는..... 어렵지만 더 늦기전에........ 나 부터??? 국제 결혼??????????글쎄나...........결혼은 선택사항이니........사족을 하나 추가 하자면,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민족적 순수성에 집착해 왔는데.......다문화 가정이 늘고 그 후대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가는데..... 일부 다문화 국가들 처럼 인종이나 민족 갈등이 표면화 되기 전에 서전 예방[??] 활동이 범사회적으로 벌어져야 되지 않을런지.......
LV 1 보농
멋있따~ my dream is you~
LV 2 닥터쵸파
잘읽었어요
정말  인연 있나봅니다 행복하게 살아요~
LV 2 양군님
ㅎㅎㅎㅎ
LV 1 안녕반데
ㅋㅋㅋㅋㅋ
LV 1 꽁이몽이
헐 길다 ㅠㅠ
LV 1 삼이꺼
사진 올려주세요.
LV 5 火拳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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