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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이 심한 여자친구..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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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20
  • 조회 11066
  • 2015.05.07 19:01

여자친구랑 나이차이가 8살정도 나는데요 

 

여자친구는 20대 초구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사귄지는 1년정도 넘었는데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 너무 응석받이가 되가는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기분이 안좋으면 톡으로 톡하기 싫은 그런말투를 팍팍 냅니다.

 

그래서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쳐져서 저도 좀 안좋은 티내고 그러면

 

왜 한번을 그냥 안넘어가고 기분 풀어줄생각이 없냐고 그럽니다..

 

그렇게 싸우고 나면 저는 화가 나지만 잘못한거 없는거 같아도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태도가 응석받이로 만들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커플 한명이 톡으로나 만나서나 전화로나 짜증나는 말투로 그래도

 

받아주면서 풀어줄려고 하는게 정상인건가요..

 

여러분들은 이럴떄 어떻게 하시나요?

추천 20 비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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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초코떙
8살이나 어리고 20대 초반이면 충분히 어리광 심할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게 싫으면 님나이랑 비슷한 또래를 사귀시던가요
LV 1 휘나리
* 비밀글 입니다.
LV 3 개털제이
너무 어려서 그럴수도 있고
님이 잘 못받아줘서 그럴수도 있지만..
1년정도 지났으면 서로서로 어느정도 알건 알고
할건데..밀땅을 잘해야 할것 같아요...
무작정 받아주는 것도 안좋을것 같기도 하고여..
LV 3 해똥이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피우는것은 그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기본적인 애정심리임
LV 1 헐퀴랭
아무리 여친이 8살연하라도 성인과 성인간의 만남인데 무조건적인 이해는 힘들죠.
너무 아닌것 같은 어리광은 단호하게 말하세요. 이런건 나도 싫다고.
한번 그렇게 나가줘야 여자분도 정신 차리십니다.
저도 어리광이 심할때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남자가 다 받아줘서 성격 버린거더라구요.
아닌건 아니라고 하셔야되요. 그렇다고 헤어질 여자면 오히려 님한테 떙큐인거죠.
LV 1 훔댱
여친있었으면 좋겠다.................... ㅋ
LV 1 게이버
그 나이에는 어리광 부리는 게 정상 아닌가요?
단지 글쓴 분이 피곤할 뿐임.
8살 연하 어디서 만나나요 잘지내봐요 ㅋㅋ
LV 1 구구룰
8살차이면 다 받아줘야지요..
받아주기 싫다면 그냥 ㅈㅈ치고 헤어지세요.
LV 2 hjky1231
20대 초반이면 아직 10대의 모습을 다 벗어내지 못했으니 이해해 주시는게 어떨까요?
LV 2 지않아
20초반이면 한창 어리광 피울땐데 이해해주셔야 연애를 계속하실수 있을꺼같아요
LV 3 시에리이
그렇게 계속 받아주다가는 나중에 그게
당연한줄 알고 무시할수도있습니다
봐줄건봐주고 심하다싶은건 화를 내서라도
얘기해야합니다
LV 2 별대포★북…
제 남친과 저는 7살 차이가 나죠... 저는 20대에 만났고 그 사람은 30대 였으니까요.... 첨엔 나이가 어리니까 그런갑다.. 귀엽게 봐주다가도 도가 지나치거나 스트레스 쌓이면 화를 내거나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애교/어리광이 좀 많거든요... 남친 아니면 누구한테 하나~ 싶어서... ㅎㅎㅎ 근데 몇 년 만나니 이제는 둘 다 그러려니 하면서 서로 조심해요. 상대방의 진짜 성격을 알게되면 조심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너무 심할때는 한 번 얘기를 해보세요. 가끔은 무관심으로 넘어가 보시구요.
LV 2 씨뷸
이건...나이차도 있겠지만 개인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문제는 상호간의 부족함이 있겠지만 우선 자신을 생각해보자고요

연애 초엔 눈빛하나 표정하나 문자에서 어투 하나 그렇게 신경을 쓰던 내가
지금 1년 쯤 지났다고 좀 편해졌다고 그런거 무시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기분 나쁜거 알지만 풀어줄라면 한참 걸리고 나도 지금 바쁘고 힘들고 하니까
알면서도 좀 넘어가고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여자친구가 기분왜 안좋냐고 묻고 기분 풀어주려고 해도 계속 거부하고 그러진 않을겁니다
그런 성격이면 갈라서는게...보통 남자한텐 무조건 그래야죠 감당할수 없는 성격은

근데 이게 여자친구가 칭얼대는게 있고... 그냥 자기 기분 나쁘다고 화풀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칭얼대는건 들어달라 내편이 되어 달라 이러는거라 좀 기분 나쁠일이 적지만
자기기분 나쁠때 날카롭게 받아쳐대면 본인도 기분 상하기 마련이죠
이럴때 같이 덩달아 날세우지 마시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왜 지금 그런가 생각해보면
화까진 안날겁니다 한번 꾸욱 참고 얘기 계속 하다보면 보통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LV 1 제프리
이건 고민이 아니에요~!!
그런 모든 걸 포함해서 1년동안 사랑하고 계시잖아요...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죠~!
부모자식간에도 안맞는데...
남남이 만나서 어떻게 딱 내마음에 들겠어요...

8년을 연애하고 결혼 3년차가 되었는데....
저도 님처럼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아내에게 무언가를 바래본 적은 없네요~!!
님도 여친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도 바뀌고 행동도 바뀌고 생각도 바뀌게 되네요
제가 처음 만났을 때 그사람은 추억속에 있고...
지금은 약간은 달라진 사람과 살고 있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LV 1 곰탕곰탕탕
이래서 잠깐 만나고말거 아니면 뭐든 적당히 자기가 할수있는 선까지 잘해주면서 만나야하는거에요.
마라톤 뛸때 페이스조절해야하는것처럼요.
LV 2 베싸놈
너무 받아 주기만 하면
점점 그 압박감이 커집니다.

단호한건 단호해 지셔야 되요~
LV 1 허접장군
애인 만나고 싶뽀요..^^;;
LV 4 푸우군
일단은 나이차이때문에 응석부리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20대초반이라도 연하만나면 그렇게 응석부리지는 않으니까요. 님도 어린여자가 좋으면 대신 응석을  받아주는 아량을 베풀고, 정 싫으시면 또래 만나세요. 나이많은 상대에게 부리는 응석이 귀엽지않다면 애정이 식었다는 의미도 있으니 헤어지고 각자 또래 만나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으네요.
LV 8 태공할배
어리다고 다 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사람나름이죠... 더 사귀시고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어느정도의 선을 그으세요..
LV 2 파마언니
만나지마세요~지금도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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