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와 사고나면 합의는 어떻게 해요?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오토바이는 자기 마음대로 차였다가 보행자였다가 그러는 겁니까?
차 뒤를 따라가다가 막히면 차 사이로 지나가고 차 문이 열리는데 차 사이로 지나가다 다치면 보상 받고 그럽니까?
차면 한 차선에 한 대씩 자리 차지하고 가던지, 막히면 사이로 가고... 그러다가 사고나면 보상받고 참 편하네요.

한때 공제조합 직원으로 있었습니다.
일단 택공(택시공제조합)이 삼성이나 메이져 보험사보다는 많은 보상금을 주는 곳은 아닙니다.
대신 민원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에서 적정한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입원하시면 당연히 보상금 많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통원비 해봤자 하루에 7천원정도의 교통비만 지급됩니다.

입원하시면 휴손(휴업손해액)으로 일당 몇만원x입원일수로 보상금이 책정됩니다.
어차피 상해진단급수와 진단기간(타박상이면 3주 안나올겁니다. 불행중 다행이지만 골절이면 금액이 쎕니다._
입원기간에 따라 치료받겠다고 하면 그쪽에서도 보상금을 이야기하다가 치료받으세요 할겁니다.

사실 개문(손님이 문을 열거나 기사가 문 여는) 업계에서 사고는 흔합니다.
사고 당한 분은 어이가 없고, 피해가 막심하지만 사실 사고 자체를 다루는 입장에서는 좀 귀찮은 사건인 편이지요.
버틴다고, 병원을 많이 간다고 보상금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합의가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글쓴이가 가해자같은데 왜 피해자코스프레 하십니껴

양쪽 말 다 들어봐야지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본인의 주관적인 입장만 적어놓으셨네요.

통원치료비는 합의금이나 기타 얼마 않됩니다....입원 하시던지 입원 않하실꺼면 합의금은 큰 기대 하지 마셔요~~

택시블랙박스랑 오토바이블랙박스를 보여주셔야할거 같습니다.
요즘 한쪽으로만 치우치는경향이 많은 사건이 자주일어나다 보니.

천천히 갔는데 갑자기 열어서 날아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천천히 갔으면 그냥 툭 넘어지면서 다리 끼거나 손을 다칠텐데요. 표현이 오버시네요. 그리고 뒷문에서 택시 손님이 내리는데 사이드미러가 보입니까? 택시가 가다 서다 하는 길에서 저런 경우면 운전자가 억울하지만 다른경우면 택시가 억울할만도 합니다. 블랙박스나 cctv가 있어야 판단이 서겠죠. 또 아프시면 무조건 입원을 해야죠. 생계수단에 대한 일이라고도 언급되어 있지않고 그냥 입원은 안되고 통원얘기하는데 접촉나면 일단 병원가고 보자는 부류의 분인듯 합니다. 나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차에서 내릴때는 문을 세게 열지 느리게 엽니까? 살짝 열다가 만약 모서리 부딪혔다면 뭐 죽은 목숨인데 세게 열어서 더 다쳤다는 투의 글 자체가 생각부족입니다.

근데 택시는 거의 갓길에 세우고 손님내리는데 그사이를 지나가셨나?그러면 님잘못이 더 클거 같은데

인사사고는 경찰부르는게 원칙입니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처리안하고 가면 뺑소니 이고
무슨 합의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지
합의는 보험사가 와서 하는 것입니다.
인사사고 나면 현장에서 경찰부르고 부상부분에 대해서는 병원가시는 것입니다.
과실유무는 경찰이나 보험회사에서 할것입니다.
현장 상황은 제가 안봐서 모르나 본인은 누가 잘못한것인지 아실것입니다.
도움되길 바랄께요.

입원 하시던지 입원 않하실꺼면 합의금은 큰 기대 하지 마셔요~~

지금 글쓴이 님이 한말을 요약하면

택시가 손님을 내려주려고 차를 댓는데 그사이를 슝~하고 통과 하려고 했다는거지요?

대단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오토바이로 내리는사람 제대로 박아서 중상입으면 님 합의해줘도 형사처벌받아요 ㅠㅠ

감방갈뻔한거 병원가게된것만해도 감사할듯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