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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회사 경리가 퇴사를 합니다.

길다면 길었던 3년을 함께 한

경리가 다음 달 출산을 위하여 다음주에 퇴사를 하는데요

 

다음주 목요일에 송별식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싸우기도 엄청 싸웠던지라 미운 정이 들었다고 할까요 

뭔가 선물을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본게

 

머그잔이 두잔으로 된 세트 (이건 경리네 부부의 차 한잔 용 으로 생각은 했는데 괜한 오지랖이겠죠?)

알레르기차단하단 애착인형 (이건 곧 나올 아기의 장난감이라고 해야 맞겠는데 ...)

 

이외에

또 다른 의견좀 주세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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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세모울프
출산용품해드리면 좋겠네요
선물 가격대를 어느 선에 생각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1) 체온계
2) 외출용 우주복( 모자 윗옷 아래옷 일체형 옷입니다)
3) 신생아 내복 (베넷저고리는 산모 분이 대부분 준비를 하시니 하지마세요)
    아기 성별은 물어 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색상때문에.....
LV 1 김유유백
유모차 사주세요 ㅋㅋ 100만원합니다.
LV 2 시계악어
댓글 쓸려고 처음으로 로그인 합니다. ^^

3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보면 짧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긴 시간과 인연이었네요.

글쓴이님께서 글로 남겨주신 거 읽으면서도 괜시리 행복하고, 사람의 연이란것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구체적인 선물 내용은 못남겨서 죄송합니다. ^^;; 글쓴이님도 언제나 행복하세용~~ )
LV 3 물찬
씁쓸하군요. 여전히 우리나라는 출산을 위해 육아휴직 쓰기는 힘들고 곧바로 퇴사를 해야 한다니..
출산하고 아이 돌보느라 시간이 흐르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사회에 나와야 하구요.
어쨌든..
필요한 용품은 지인들로부터 받았을 수 있으니 현금으로 드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네요.
얼마전에 개업식에 다녀왔는데 요즘 추세는 현금이랍니다.
물품으로 하면 중복되는 것이 많아서 나중에 처리하기도 골치아프다고 하네요.
현금으로 주시면 본인이 필요한 것을 사면 되니까 그게 더 실속있죠.
머그잔세트는 비추천합니다. 지인분에게 마땅히 드릴 것이 없어 부부찻잔세트를 사드렸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사람들 생각하는 것이 다 비슷비슷한지 저처럼 찻잔세트를 선물로 주신 분들이 많았나봐요.
성의는 고맙지만 넘쳐나서 곤란해하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LV 2 다받긔
체온계 또는 온습도계 사주면 좋을것 같아요 체온계는 필립스인가? 거기께 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잘나가더라구요
LV 1 천장1
요즘은 선물주고받는것도 오해가 되는세상이니 아기옷으로 사주되 깜짝선물이니깐 색상은 노란색이나 핑크 하늘이 아닌색으로 사다주심이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아기 신발이나 겨울이 되니깐 출산 잘하고 오라고 아기 모자나목도리, 아기용 우주복이 어떠실런지요
LV 4 popo50
출산용품 사라고 이마트 상품권 10만원짜리 주면 좋아할듯...그러니까 신세계 상품권이죠.
LV 3 Aesop
선물의 목적은 역시 물질적인 기억 입니다,
선물이란것이 기억이란 것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였죠...
상품권 얘기 하시는분들은 실속을 떠나 인간관계를 떠나버리는겁니다.  순리에 어긋나고, 주는만 못합니다.
상대방에게는 실속이겠지만, 자신에겐 낭비입니다. 선물은 물질입니다. 꼭 그래야만 하는것이죠.
요즘 추세가 그렇다지만, 잘 모르고 하는 행세입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ㅎㅎ
윗분들께서 추스리는 물건중에 값진것이 아닌 실속있는 것으로 준비 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ㅎㅎ
절대로 상품권과 현금같은 것으로 상대방에게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ㅎㅎ
LV 2 포도밭그남…
얘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그 제품사이트를 켜놓고 'oo야 너 나가는 길에 이거 사줄까?' 했더니 단칼에 됐다고 해서.. 집에 뭐든 많다고 해서..그냥 뭐; 내가 잘 안쓰는 상품권을 선물하기로 정했습니다. 애기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어라는 의미로 저렴한 상품권으로 준비했으니 이제 끝..

댓 안주셔도 됩니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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