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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부위 노출,,,고속도로 톨게이트 ‘바바리맨’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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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756
  • 2013.11.11 14:07
[앵커멘트]

 고속 도로 요금소에
속칭 바바리 맨이 출몰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여직원 10명 가운데 6명이
활당한 성 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억지로 손을 잡거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는
남성 운전자들도 있었습니다.

김의태 기잡니다.


[리포트]


한 남성운전자가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계산하던 중
은밀한 부위를 노출합니다.

또다른 운전자는 요금소 여직원이 보란듯이
야~한 속옷만 입은 채 돈을 건냅니다.

민망한 행동도 서슴치 않습니다.

고속도로 요금소가 24시간 운영되는 데다
대부분 여성이 근무하다 보니
이처럼 변태적 성희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녹취: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
"그런 경험을 당하고 나면 며칠은 일을 못해요.
그냥 혼자 우울해져요. 제가 이 일을 계속해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사람을 보는게 틀려져요."

실제로 고속도로 요금소 여직원 10명 가운데 6명이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제로 손을 잡는 등 불쾌한 신체접촉이 가장 많았고
운전자의 신체 노출, 여성 수납원 특정 부위에 대한
비하 발언도 적지 않았습니다.

성희롱 하는 운전자들은 주로 40~50대 남성이였습니다.

도로공사는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성희롱 발생시 버튼만 누르면 녹화되는 영상촬영장치를
전국 76개 요금소에 설치했으며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남기석/한국도로공사 영업처 차장>
"영상촬영장치를 추가설치하고 성희롱 운전자가 발생할 경우
고소,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또 성희롱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피해 여직원들에 대한 심리치료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뉴스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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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달밤의릴라
흠... 굳이 버튼 안누르고 녹화를 하게 되면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건가...??
놀라고 당황해도 버튼은 눌러야 되는건가... ㅋ
가끔 톨게이트 지나갈때... 정말 요지경인 사람들 꽤 있음...
오토미션이라고 자랑하는건지 왼발이 창틀에 있질않나...
여자도 아닌넘이 핫팬츠(?)를 입고 있질 않나... 뭐하자는 짓들인지... ㅡ_ㅡ
LV 5 곰도리0
그런 족속들도 병이라네요.
LV 3 우주홍당무
역시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의 수위를 엄청 높여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게............
분명 저런 문제가 어제 오늘이 아니었을 텐데................
인권보호 관련 의식이 아직은 부족해서  지금까지 방치 된 것은??.............
LV 4 윙크77
정신이상자..
LV 1 대방스
에효 ㅡㅡ
LV 2 검은딸기
내가 아무리 변태에 밝히는 넘일지언정 이런짓은 안하는데... 뭐가 재미있을까????
LV 2 리키민수
ㅂㅅ들..........으이그
LV 1 뽕따게1
이건 머.. ㅉㅉㅉ.. 왜들 그러실까..
LV 2 초이지노
변태한테 무슨 인권 이미 동물인데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얼굴공개하고 심하면 콩밥도 좀주고 그럼 좋겠네요. 매질도 가능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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