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덧붙여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라.. 생각이나 관점이 분명 다를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기대하고 보러가려고 하셨던 분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지난주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차이나 타운을 봤습니다.
예고편만 보고도 저는 왠지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볼 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하셔서 예매를 하고 보러갔죠.
김혜수의 클래스는 역시 변함이 없더군요
근데...
근데......
정말 스토리가 저질입니다.
괜찮은 소재라고는 생각은 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까진...
초반부 진행은 그럴 듯해요
"태어날 때부터 지하철역 '10번' 사물함에 사 버려져 '일영'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어린여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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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였어요....ㅠㅠ
이야기는 툭 툭 끊기고
담배만 엄청나게 피워대고
캐릭터에 대한 얘기는 전혀없고..
그나마 아역은 괜찮았어요... 성인이 된 후론.. 뭐 어쩌라는 건지...
박보검이라는 배우인지..
도대체 감독이 캐릭터 설정을 어떻게 한건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면서부터 뜬금없는 로맨스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오히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있는
김고은 동생역보다 오히려 더 지적장애를 가진 것처럼 보여집니다.
말끝마다 선생님~선생님~ 하는 것도 그렇고
클라이막스로 가는 장치였을거라 생각은 되나
충분히 예측가능한 전개가 진행되고
뭔가 분명히 얘기가 더 있어야 될 것 같은데 하면..설명하기 귀찮은지 칼로 푹푹 찔러대거나 죽여버립니다.
잔인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뭐 느와르 장르에서 이건 잔인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뭔가 그럴듯하게 포장은 해놨지만
김혜수가 아무리 연기를 잘하면 뭐합니까.. 이야기가 깽판인데
감독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건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달콤한 인생으로 시작해 신세계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짜집기한 느낌밖에 들지않아요
아.. 영화중에 이런 대사가 있더군요..
"끔찍할땐 웃어 그게 편해"
그래서 전 웃으려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덧붙여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라.. 생각이나 관점이 분명 다를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기대하고 보러가려고 하셨던 분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지난주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차이나 타운을 봤습니다.
예고편만 보고도 저는 왠지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볼 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하셔서 예매를 하고 보러갔죠.
김혜수의 클래스는 역시 변함이 없더군요
근데...
근데......
정말 스토리가 저질입니다.
괜찮은 소재라고는 생각은 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까진...
초반부 진행은 그럴 듯해요
"태어날 때부터 지하철역 '10번' 사물함에 사 버려져 '일영'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어린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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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였어요....ㅠㅠ
이야기는 툭 툭 끊기고
담배만 엄청나게 피워대고
캐릭터에 대한 얘기는 전혀없고..
그나마 아역은 괜찮았어요... 성인이 된 후론.. 뭐 어쩌라는 건지...
박보검이라는 배우인지..
도대체 감독이 캐릭터 설정을 어떻게 한건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면서부터 뜬금없는 로맨스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오히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있는
김고은 동생역보다 오히려 더 지적장애를 가진 것처럼 보여집니다.
말끝마다 선생님~선생님~ 하는 것도 그렇고
클라이막스로 가는 장치였을거라 생각은 되나
충분히 예측가능한 전개가 진행되고
뭔가 분명히 얘기가 더 있어야 될 것 같은데 하면..설명하기 귀찮은지 칼로 푹푹 찔러대거나 죽여버립니다.
잔인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뭐 느와르 장르에서 이건 잔인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뭔가 그럴듯하게 포장은 해놨지만
김혜수가 아무리 연기를 잘하면 뭐합니까.. 이야기가 깽판인데
감독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건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달콤한 인생으로 시작해 신세계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짜집기한 느낌밖에 들지않아요
아.. 영화중에 이런 대사가 있더군요..
"끔찍할땐 웃어 그게 편해"
그래서 전 웃으려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