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먼저보고 엄청 감명받으면서 책을 다 읽고선 영화를 봤는데... 이건뭐...
앞에서 너무 빨리 나가고 뒤에가 중요한지 뒤를 분량을 앞보다 많이했는데
뒤에 승민이를 어떻게 빼낼것인지에 대해서 병동사람들이 다같이 합심해서 승민이를 탈출시키는 부분이 너무.. 걍
무심하게 잘려나감 그냥 세탁부한테 한 부탁하나로 그냥 승민이가 한번에 빠져나갈수 있었던걸로만 기억이남
그리고 마지막에 심사받는 장면을 처음에 도입에 넣었다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게됨..
결론은 내심장을 쏴라는 책으로 보세요
아 그리고 애들연기는 진짜 잘하는데 몇몇 대사가 너무 책과 같아서 뭔가 ... 어색? 하다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