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트랜스포머하고 비교하지 말자.
이정도의 CG기술은 당분간은 나오기 어려울거 같다. 그 만큼 제작비가 많이 들었으니 말이다.
카이쥬란 괴물 CG도 상당하다.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등장하는 로봇과 카이쥬의 격투장면은 금새 스크린에 몰입하게 만든다.
중간에 없어도 될 뻔한 지루한 장면들은 내용상 없어도 될 것도 같았지만, 러닝타임을 더 길게 만들어 버렸다.
2시간 10분짜리 영화 1시간 50분이면 충분했다.
이런 영화는 다운받아 40인치 TV로 본다해도 로봇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로봇들 보다 더 거대한거 같았다.
내용 다 제쳐두고 간만에 몰입할 수있는 시원한 영화를 보길 원한다면 극장으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