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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시위 장면.jpg

  • LV 6 김태연
  • 비추천 3
  • 추천 55
  • 조회 5622
  • 2015.11.16 00:34
LV 2 물먹다켁해…
백성들을 핍박하고 부패하고 타락한 베르사유 궁전의 왕족들로부터 시민사회의 힘으로 쟁취해낸 민주혁명이었죠.
정말 자랑스럽고 부러운 국가입니다.
LV 7 여행스케치
애초에 국가에도 피가 들어가죠.
저게 다 맞다고까진 못해도 저런 시위에서 피해입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처럼 발끈하진 않더군요.
LV 5 airwolf
개망민국 견찰만 물대포를 쏘죠...~~~~~~~~~~~~~~~!!
LV 1 정후이이이
머가 진실인지 모르는 세상
LV 1 정후이이이
머가 진실인지 모르는 세상
LV 5 wngns
우리는 아직도 통치자에 복종하는 나라라서 국가에 대항하는걸 죄악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렇게 하면 개X 되는거죠..
LV 2 싴레몬
프랑스는 옛날부터 유명했죠. 프랑스대혁명부터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까지 시민들이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정권을 갈아 엎었답니다. 세월이 몇년인지... ㅎㄷㄷ 근데 그 부작용으로 자본이 빠져나가서 정작 세계대전 때는 제대로 힘을 못썼다고 하더군요.
LV 5 양락이
우리나라는 금방 바뀌기는 힘들죠....갑자기 선진화된 나라라...인식자체가 바뀔려면 2세대는 더 지나야 하지않을까요...
LV 2 thiz
프랑스역시 과격시위가 많이벌어지기때문에 진압이 무자비하기로 소문나잇습니다 맨손의 비무장시위대라할지라도 폴리스라인을 넘으면 바로 쇠봉으로 내려치며 진압합니다. 한국은 얌전한편일정도로......
LV 6 침스키
정말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프랑스가 혁명 한번으로 그렇게 쉽게 변한 나라가 아닙니다. 혁명뒤에 다시 왕권이 강해져서 수십년간 다시 피를 부르는 국지적인 혁명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죽음으로 끝났죠. 그중 하나를 잘 묘사한 작품이 바로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입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젊은이들이 부정부패한 왕권에 반대해 피를 뿌리고 나서야 지금의 민주체제가 들어선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마리 앙뚜아네뜨를 단두대의 이슬로 보낸 혁명은 일시 성공했지만 다시 왕권으로 돌아선 실패한 혁명이었습니다.
LV 2 카라신이
프랑스가 존경스러운것은 독일 나치가 패망하고 나라를 되찾았을때 전국을 이잡듯이 뒤져서 나치에 협력하고 동조한 언론인,기득권층을 모두 사형시켰다는 겁니다..그 수가 3500여명이라고 함...우리나라하고는 정 반대죠....보수의 국부(?) 개.승만 덕분에요...
LV 4 마부릴
모르는 사람은 프랑스경찰은 얌전할줄 알겠습니다;;;; 더 폭력진압합니다. 우리나라는 위험성있어서 이제 사용안하는 CS탄까지 프랑스는 막쏴대는데요 뭘..
LV 1 근사마
ㅋㅋ 프랑스식으로 진압하면 뼈도 못추리죠. 한국에서나 시위꾼들이 설치지 외국 나가면 바로 고무탄 맞고 전치 4주행.

프랑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것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실상을 알고 나서도 그럴지... 아시아에 짱꼴라가 있다면 유럽에는 프랑스가 있습니다. 뒤통수, 사기에 제왕이며 힘있는 국가에 아부하고 힘없는 나라는... 알죠?

법적으로 계급은 없지만 소수 기득권이 독점하는 행정,사법, 입법, 경제 분야에 이른바 흙수저는 들어갈 길이 원천봉쇄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시험이라는 거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깔로레아 봐서 대학 졸업해봤자 그랑제꼴 나온 엘리트가 갈 수 있는 길은 눈길조차 줄 수 없어요.

1. 평범한 자는 대학에 도전하지 말고 기술직에 종사하되 부족한 인문지식은 시민대학같은 곳에서 쌓을 것.
2. 지도층은 지도층 교육을 받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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