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는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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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에따라서는 달리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정치적인 글을 쓰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너무 화가나고 분통이터져서 "으악~!" 하고 소리지르는 심정으로 글을 남기고 갑니다.
국정교과서 집필진에 권희영 이명희 이런 인물들이 거론되는군요.
뉴라이트계열의 역사학자입니다.(역사학자란말이 부끄러운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2013년 교학사 교과서를 만들 때
일제의 쌀 수탈을 "수출"이라 표현하고 일본의 자본 침탈을 "자본 진출" 이라고 표현한 인물들입니다.
일제강점기를 경제 발전기로 표현하는 인간들이죠.
이런 인간들이 국정교과서를 만든다고 생각을하니 와~ 진짜~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아이들이 배우게될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내용이랍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이 의병을 대량 학살한 것을 '의병 토벌'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강제 체결된 을사늑약에 대해서는 '이토 히로부미가 을사조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적고 있죠.
"의병토벌"이라던가 "을사조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런표현은 일본의 입장에서 서술한 것 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열좀 식힐 목적으로 이 곳에 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