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위하지 않고 운동으로 대신한다면 그 원액?이 다 살과 근육, 피가 되고 나아가서 남성호르몬을 촉진함으로써 지나가는 여자들은 알게 모르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지나친 자위는 무의식적으로 죄책감이 들뿐만 아니라 자율신경의 음란화로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까지 악영향을 끼칩니다.
한의학적으로 접근하면 음양오행원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정기(양기)가 경락을 통해서 골근을 강하게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나친 자위를 수음증이라고 하는데 수음증은 발기부전이나 조루로 발전할 수 있고 정기가 약해져 심신이 허해 기력이 없을뿐만 아니라 총명하지 못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인데 군대 있을 때 선임 중 한명이랑 제가 자위를 잘 안한 편인데 어느날 자기 땀 냄세를 맡아 보라고 해서 맡아보니 정액 냄세가 나더군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혹시 자위하는지 물어보니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 뭐 이래 저래 판단해보니 한의학에서 하던 말이 빈말은 아니구나 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