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 하는 의사가 사실 태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원래 내원하던 치과에서 10만원 정도면 싹 걷어내고 치료 가능하다고 했던 치아가 있었는데,
황금연휴 기간에 (평일이지만 다들 쉬는 기간이여서... 한시간을 찾아 문을 연 치과에 방문) 치과에 갔더니
그 치아를 치료하는데 30여 만원을 이야기 하더군요.... 물론 그 치아가 문제가 아니라 옆에 충치
떼워 놓았던게 빠져서 그것을 치료하러 간 것이었지만, 당황했네요....
치과나 정형외과들이 대부분 쓸데없는 치료를 권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암튼, 양심있는
의사분들이 많다면 의사를 불신하며 병원을 다니지 않을텐데....
얼마전에도 일반 퇴행성 관절염을 류머티스로 진단하여 수십년간 약을 먹어온 분이 류마티스가 아니었더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의사들의 오진율이나 과잉진료.... 좀 심하다 싶을 때가 더러 있는건 사실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