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하고 불완전하고 상대적인 인간에게 "절대불변의 진리" 같은 것[?]은 있지도 존재해서도 안 된다고 보는데... 자신의 처지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지..... 이런 자연스러움[?]을 억지로 억압하거나 일정한 경향이나 틀에 가두려는 시도는 분명 문제가 있는 거죠.... 요[要]는 이런 자연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돼.... 그 사회나 국가의 공공의 안녕을 위한 합리적이고 보편적으로 타당한 최소한의 룰[?]도 분명하게 인식 시키고..... 자신의 말과 행동 심지어 생각에도 그에 따른 나름의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민주화라는 단어가 왜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었는지... 민주화세력이 반성해야죠. 나와 다르면 무조건 짓밟고 비판하니까 민주화라는 단어가 부정적 의미로 바뀐겁니다. 나와 다르더라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다원주의사회가 진짜 민주주의 사회인데... 민주화세력들이 오히려 이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각자의 의견과 개성과 주장을 깡그리 짓밟고 잔디깎듯 획일화 시켜버리니...
뭐가 불완전하고 상대적인 인간이라는 건지. 그럼 인간은 불완전하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결코 절대불변한 경지에 다다를 수 없으니 제대로 살려는 노력을 해서도 안되겠네요. 절대불변하는 신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10점짜리 살인자나 70점짜리 선량한 일반시민이나 100점이 아닌건 마찬가지니까. 그럼 법은 왜 지키세요? 법을 지키나 안지키나 법도 변하는 상대적인 건데. 그리고 민주화 세력이 아니라 진보세력이겠죠. 민주국가에서 민주화세력이 진보 보수 나눠서 싸우고 있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