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는 아닌데요.
전기세라고 하셔서 그런데
전기료는 세금이 아닙니다.
전기사용에 대한 요금을 내는 겁니다.
전기료는 가정에서 쉽게 계산 가능합니다.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율이 적용되므로
이달 사용량(글쓴이님 댁의 기준 검침일을 아셔야 합니다)대비 주택용 요금표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계산 후 부가가치세 10%와 기본요금을 더하면 대략적인 다음달에 납부하실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주택용 전력량 요금표는 검색만 하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검색해보니 주택용 전력 하계 전기요금 할인제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에어컨에 냉방기능만 계속 틀어놓는 것 보다
제습기능을 중간에 사용하시면 훨씬 냉방이 오래지속될 수 있습니다.
님의 소중한 글에 딴지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혹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닌가해서요.
제습은 절전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좀 곤란할 겁니다.
제습기능을 틀면 에어컨이 가동되다가 말았다가 하기 때문에 절전이 될거라고 느껴지는 데
일반에어컨은 물론 특히 인버터기능을 가진 에어컨에서 제습기능상태에서는 무조건 컴프레셔가 풀가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전상태와는 좀 거리가 먼 상태가 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대형평수 아파트나 빌라 거실에 옛날 중대형 정전형 에어컨에 벽걸이 여러대고 좀 튼다싶으면 전기요금 3~40 넘어가는 거 일도 아니지만...
평소 요금이 15000원에 작은 평수 집이면 인버터 벽걸이 기준 24시간 한달내내 풀가동해도 5~6만원선이면 끝이에요.
스탠드형 에어컨이라도 소형이면 10만원 거의 안 넘는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