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질주하는 ‘노헬멧’ 킥보드…분노 부른 올림픽대로 사진 한장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3630
  • 2020.08.03 22:43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2명이 탑승한 전동 킥보드가 한밤중 올림픽대로를 겁도 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일 ‘올림픽대로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성인 2명이 탑승한 전동킥보드가 올림픽대로 1차선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헬멧도 착용하지 않았다.

글쓴이는 “지금 찍은 사진이다”면서 “여성 2명이 킥보드를 같이 타고 올림픽대로 1차로에서 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이 올라온 시각은 오후 10시 20분이었다.

글쓴이는 “올림픽대로 중간중간에 한강 내려가는 길 통제하느라 경찰차가 많았다”면서 “길이 막혀서 보니 저러고 가더라. 차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신고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목숨이 몇 개냐” “죄 없는 운전자가 엮일까 봐 걱정이다”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댓글을 달면서 자동차 도로를 달린 전동 킥보드 탑승자들을 비난했다. 또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위험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분류돼 시속 25km 이하로 주행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전동킥보드를 불법 개조해 규정된 속도를 어기는 등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도 이용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를 어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225 오기만 남은 박근혜와 진박(眞朴), '끝까지 간다' LV 8 북극정신 03-14 3625
20224 文·安 엎치락 뒤치락…무제한 '칼날검증' 시작 LV 8 북극정신 04-10 3625
20223 60대 남성, 처음 본 10대 여성에 강제 입맞추며 "우린 연인이야" LV 16 아들래미 04-29 3622
20222 “눈팅만 했는데 처벌되나?” N번방 ‘박사’ 잡히자 떠는 유저들 LV 16 아들래미 03-21 3620
20221 폐지 줍는 할아버지 속여 휴대폰 개통…130만원 펑펑 LV 16 아들래미 12-09 3619
20220 '끔찍한 12시간' 직원 폭행해 숨지게 한 응급구조단 단장…공범 전원 송치 LV 16 아들래미 04-16 3619
20219 [편집국에서] 재판관은 아스팔트 위에 서있지 않다 / 박용현 LV 7 북극정신 02-09 3618
20218 1월 24일 한겨레 그림판 LV 7 북극정신 01-24 3616
20217 민주당사 앞은 '북적', 붐비던 한국당 앞은 '조용' LV 8 북극정신 04-22 3615
20216 벤츠, 한 달에 한 번꼴 '불'에 '불량 신차'에…브랜드 명성 흔들 LV 8 북극정신 06-06 3615
20215 [단독] 최순실 작품 ‘미얀마 K타운’도 박 대통령이 지시 LV 7 북극정신 02-02 3614
20214 문재인 44.4% VS 안철수 22.8%…더블스코어 근접 LV 8 북극정신 04-27 3613
20213 "겁나서 못살겠다"…AI에 구제역까지, "염병 정부" 분통 LV 7 북극정신 02-10 3611
20212 긴장감 팽배한 헌재…재판관 모두 8시께 출근 LV 8 북극정신 03-10 3611
20211 “불이 펄쩍펄쩍 뛰어와 집 집어삼켜”…겁에 질린 주민들 LV 8 북극정신 05-07 3611
20210 국정원 정치개입 (60) LV 1 정마니 07-12 3610
20209 “목줄까지 채웠어요” 사슬까지 나온 소녀 학대도구 LV 15 아들래미 06-10 3610
20208 [일상톡톡 플러스] 자녀 결혼식의 '진짜 주인공'은 부모? LV 12 아들래미 06-10 3609
20207 ‘인생술집’ PD “이다해, 연인 세븐 향한 편견·애정 다 털어놔”[인터뷰] LV 11 아들래미 02-02 3608
20206 특검, 우병우 오늘 소환…"관련 수사 꽤 많이 진행" LV 7 북극정신 02-18 3608
20205 "도장값 내놔"…3만원씩 '삥' 뜯은 청소감독원 LV 12 아들래미 03-31 3606
20204 새터민 부부 음독…"아들, 우리 없어도 살 수 있지?" LV 7 북극정신 01-28 3605
20203 내달부터 교통사고 합의금 보험사가 먼저 준다 LV 7 북극정신 02-05 3604
20202 [단독]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LV 7 북극정신 03-03 3604
20201 [단독]문체부, 진보 단체 감시할 '빅브라더' 구축 LV 7 북극정신 01-11 3603
20200 2월 28일 한겨레 그림판 LV 7 북극정신 02-28 3603
20199 과자류 플라스틱 용기 못 빼나 물었더니.. 제과 3사 "그럴 생각 없다" LV 16 아들래미 04-13 3602
20198 휴대폰 등 유류품 48점 발견…펄 제거 4일 완료 LV 8 북극정신 04-03 3601
20197 女형사가 16세 소년 몸수색하다 고환 터트려 (34) LV 3 별솔 01-26 3600
20196 3·1절 '탄핵갈등' 치닫나…'태극기 vs 촛불' 막판 세대결 LV 7 북극정신 02-26 3600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