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보다 연기가 진짜 좋았는데 김강우랑 주지훈 생각보다 더 대박....여주는 임지연보다는 설중매 역할로 나온 이유영이라는 배우가 진짜 잘하더라구요 영화 색감도 새빨갛다기보다 붉은? 불그스름해서 화려하면서도 눈이 피곤하진 않았어요 다른분들 평을 보면 별로인 스토리에 비해 배우들 연기가 차고 넘친다는 평가 하신분들이 많던데 전 내용도 괜찮았어요 연산 캐릭터는 왕의남자하고 비슷하구요 결말 여운이 계속 남네요 ....잔인한 장면도 있긴 한데 19금에 이정도면 많이 잔인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채홍사와 1만의미녀가 영화 주제라서 그런지 적나라한 장면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