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부터 했던거 같아요 티비에서 해주는데 가족들 다 자구 혼자 봤거든요
원작도 읽었던 터라 보기 시작했는데 참 괜찮아요 일본소설이 원작인데 대체적인건 비슷하구 감성을 약간 한국적으로 바꿨는데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 영화..근데 청불이라서 아쉬워요 솔직히 청소년들이 더 봐야할 영화인데 ....
줄거리는 한 아버지의 딸이 성폭행을 당하고 죽었는데 그 범인들이 상습적이고 고의적이며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지만 고등학생들이라 이러저러 봤을때 큰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거죠
그 아버지가 경찰에게 알리지않고 직접 복수를 하러 나서고 한 형사가 그걸 쫓는 내용입니다 영화 곳곳에 미성년자 관련 법에 대한 모순과 질문들이 담겨있죠 그리고 법은 누구를 지키기 위함인가.. 영화 초반에 범인중 한명을 찾아내서 야구배트로 패는 장면이 있는데 한대 한대 내리칠때마다 뭔가 울컥하는게....이런영화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인것도 좋지만 그냥....영화라도..모든게 다 현실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소감은..그동안 소위 현실적이라는 영화들에 대한 위안..?같았어요 정재영의 속이 텅 비어버린 아버지연기는 정말 최고였고 설원에서 헤매는 모습을 담은 영상미도 좋았어요
원작도 읽었던 터라 보기 시작했는데 참 괜찮아요 일본소설이 원작인데 대체적인건 비슷하구 감성을 약간 한국적으로 바꿨는데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 영화..근데 청불이라서 아쉬워요 솔직히 청소년들이 더 봐야할 영화인데 ....
줄거리는 한 아버지의 딸이 성폭행을 당하고 죽었는데 그 범인들이 상습적이고 고의적이며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지만 고등학생들이라 이러저러 봤을때 큰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거죠
그 아버지가 경찰에게 알리지않고 직접 복수를 하러 나서고 한 형사가 그걸 쫓는 내용입니다 영화 곳곳에 미성년자 관련 법에 대한 모순과 질문들이 담겨있죠 그리고 법은 누구를 지키기 위함인가.. 영화 초반에 범인중 한명을 찾아내서 야구배트로 패는 장면이 있는데 한대 한대 내리칠때마다 뭔가 울컥하는게....이런영화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인것도 좋지만 그냥....영화라도..모든게 다 현실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소감은..그동안 소위 현실적이라는 영화들에 대한 위안..?같았어요 정재영의 속이 텅 비어버린 아버지연기는 정말 최고였고 설원에서 헤매는 모습을 담은 영상미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