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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배달원 펑펑 울린 꼬맹이 손님의 선물

  • LV 20 유성비
  • 비추천 2
  • 추천 42
  • 조회 9062
  • 2016.09.05 02:42
LV 3 태고멸
아침부터 어른보다 어른스러운 아이 때문에 넉넉하게 미소짓고 갑니다.
LV 2 s날개달기
미국에서 살다온건지??  벌서 부터 팁을 줄지 아네... 대단하심..
LV 4 유니쿨
세상이 고마운걸 고마운걸로. 나쁜걸 나쁜걸로만 생각하고 판단한다면 좀더 나아질텐데요...

저 간단한 사실이 우리가 사는 데선 잘 안지켜지네요.
LV 5 땜통
별 감동도 없구만 무엇이 감동이라는겐가
깨끗하게 설거지 한 것을 왜 부각하는 걸까 ㅋㅋ
무한 긍정을 주입하는 건가
장사꾼이 판매한 음식 그릇 설거지는 음식점 주방에서 하는 것
다 먹고 그릇까지 중국집에 가져다 줘야 할 판이네 ㅋㅋㅋ
그러면 더욱 착한 손님 완전 긍정 손님 이겠지 ㅋㅋ
-
내친구 개병이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 알바가 붙어 널 부정적으로 몰아세운다고
나는 말했다 응 난 부정적이야
LV 2 딴지보이
너도 참 어처구니가 없다.... 설겆이 해서 밖에 놔두는게 중국집을 위한것이더냐 ??? 음식물 묻어 있는 채로 밖에 놔두면
벌레득실득실 거리고 냄새나고 비위생적이라서 최소한 씻어서 비닐에 포장해서 놔두는게 기본상식 인 것이다
뇌가 머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것이다.
진짜 아파트 문 앞에 그릇 안씻고 음식물 쳐먹다가 남긴채로 그대로 두는 몰상식한 년놈들은 진짜 생각이 없는것이다.
그 음식물 냄새 그대로 집안으로 들어가게 놔둬야 하는데...
설겆이 해놨다고 중국집에서 다시 안씻는다고 보냐 ??? 기본상식 자체가 없는 무뇌충넘아..
LV 2 3hood
이 게시물의 포인트는 배달원을 대하는 꼬마 아이의 태도입니다.
아이가 그릇을 씻고, 메모를 쓰고, 감사의 천원을 주는 것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인한 행동 중 일부분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캔커피를 많이 사 놓는 편인데 각종 수리기사님들 방문하시면 꼭 하나씩 나눠드립니다.
위와 같은 맥락이죠. 팁을 주고 그릇을 씻어놓은게 중요한 게 아니고 배달원을 대하는 아이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얼마 전 배달원 모욕 사건과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게 핵심입니다.
인권은 매우 중요하지만 자본주의로 인한 차별이나 무시가 심한 요즘같은 세상에서 저 아이의 행동은 당연히 감동적일 수 밖에 없네요. 저렇게 아이가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 부모 또한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요즘들어 국어를 잘 모르고 글을 잘 못 읽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아 길게 풀이해놓은 것이니 다른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ㅎㅎ;
현재 시대는 자본주의이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인권이 중요한 민주주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LV 1 스마일펀
아 이 감동 이야기 본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3년전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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