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문화수준도 높아지고, 문화수준이 곧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그만큼 문화와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향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세계의 선진국들과 비교하였을 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그것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타 선진국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현재의 상황을 우리의 방식대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가 생길 일도 없을 거라 보입니다.
우리의 자식들을 잘 교육시키고, 우리 자신도 노력합시다.
그리고 위 사진을 보니까 해당 주무관청에 민원이라도 한 번 넣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ㅎㅎ
저건 국민의식이나 일본이 나은게 아니라, 간판 저거는 법으로 정해진거고, 저거 가지고 열등감 운운하는 사람 수준이 좀 의심스럽네요. 알록달록한 간판이 문제입니까? 일본은 대부분 여관에서 식사를 제공하니때문에 별도의 간판이 필요없고, 간판의 색이 고풍스런 엣건물을 퇴색하게 만든다!! 그러면 지자체나 정부에 건의해서 수정하게 하면 되는거고, 참 희안한 일빠들...
간판을 저런 식으로 만들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ㅋㅋㅋ
만약 그런 법률이 존재한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세요.
오히려 관광지라면 그 관광지의 분위기를 퇴색하게 만드는 것을 제재하는 법률은 존재하겠죠.
님이 "저건 국민의식이나 일본이 나은게 아니라"라고 했는데, 님이 보시기엔 저 간판들이 관광지의 분위기를 해친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국민의식은 논외로 하고, 저 비교 사진에서 문제의식이 들지 않는다면 할 말 없네요.
그리고 "지자체나 정부"에 건의하라고 했는데, 헌법상 정부와 행정부는 동의어가 아닙니다. 그 범위가 다르죠. 물론 동의어로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정부라는 표현은 행정부를 포함한 상위의 개념입니다. 행정부에 민원을 하면 될 것을 정부에 하라니..ㅋㅋ
그리고 "참 희안한 일빠들"이라고 하셨는데, "희안한"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고, "일빠들"은 이건 뭔 ㅋㅋㅋㅋ
참고로, 나는 최근 일본 총리의 언행으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은 편은 아님. 그래도 위 비교 사진을 보면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고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자"라는 취지의 말을 조금은 추상적 내지 포괄적으로 말을 해서 일본이 우리보다 더 뛰어나다라는 식으로 오해를 한 것 같은데, 단순하게 저 비교사진 하나로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그리고 말은 좀 가려서 합시다. 격 떨어지게 "일빠"라니...
1. 단순한 아무런 동질성도 못느끼는 두사진으로 한국이 부끄럽네 하는말 자체가.. 이미 일빠에 가깝다는겁니다. 난 대학때 일본에 1년정도 살았습니다. 최소한 우리나라 젊은축에 사람들은 일본이 깨끗한줄 아는 착각이 이미 뿌리박혀 있죠. 직접가봐야 알죠.
2. 댁한테 댓글단것도 아닌데, 욱하는 늬앙스는... 일빠라는 말에 이렇게 분개하는 말투보니.. 참 격 떨어지네요.
3. 우리나라는 사진에도 보다시피, 간판의 대부분은 "식당"임. 일본은 여관자체에 자신들이 손님의 식사까지 제공하니까..(숙박료에 당연히 식대는 포함됨.) 간판으로 호객행위를 할 필요가 없다는걸 말한거. 아무리 "간판은 저렇게 정해진거고.." 그말에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군요 ㅋㅋㅋ 알.겠.습.니.까!
4. 비교불가한 각기 다른 사진2장의 비교로, 우리나라가 부끄럽다니 뭐니 하며 댓글 다는 사람의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거두절미하게 말하죠. 댓글들 보면 알죠. 얼마나 수준낮은 댓글들이 많은가 한번 둘러보고 나에게 반박하길 바랍니다.
1. 여기서 동질성이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한국이 부끄럽다라는 말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한국이 부끄럽다고 말을 했더라도 그게 어떻게 일빠에 가까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우리에게 부족한 면이 있다면 개선하자는 것인데, 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 태반이 사대주의자에 가깝다고 해야겠네요?
2. 내가 작성한 글에 직접 댓글을 작성하지 않았더라도 그 말에 반박을 하면서 일빠라는 표현을 사용 했는데, 당연히 반응을 보일 수 있죠. 그리고 일빠라는 말에 분개하는 게 격 떨어진다니 이건 또 무슨 논리? 그럼 귀하에게 아무런 근거 없이 일빠라고 하면 좋아할 겁니까? 참고로 나는 이미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했음ㅋㅋ
3. 님이 "간판은 저렇게 정해진거고.."라고 했다고요? "간판 저거는 법으로 정해진거고"라고 말을 했는데요. 내 해석이 잘못된 것도 없고, 지적하기에 앞서 자신이 한 말부터 정확히 알고 하시길...ㅋㅋㅋ그리고 일본 여관에서 식사를 제공하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인지? 지금 쟁점은 관광지에서 통일성 없고, 보기에도 안 좋아 보이는 간판들의 문제 아닌가요? 일본은 여관에서 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간판을 제작할 필요성이 있든 없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관광지의 분위기를 해칠 만큼 부적절하게 제작된 간판들이 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겁니다.
4. "비교불가한 각기 다른 사진2장의 비교"라고 했는데, 지금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비교가 가능한 걸로 보이는데요. 비교불가하면 어떻게 비교가 불가한지 정확히 말하세요. 그리고 댓글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자신의 댓글은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세요? 수준 낮은 댓글들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님에게 반박하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 님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타인의 말을 반박하는 거 좋은데, 단어 선택을 조심성 없이 막 사용해서는 분쟁만 일으키죠. 그리고 남의 수준을 언급하기에 앞서, 자기자신을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이분은 말을 이해 못하는건가. 참...
왜 내가 일빠라고 단정짓는 이유가.. 아무이유 없다는 말에 피식했네요. 직접적으로 내가 님에게 댓글달아서 태클한게 아니죠? 님이 내 댓글에 댓댓글을 단거죠. 이해가 안되심?
- 비교불가한걸 몇번이나 언급했습니다. 똑같은 시간이나 지명이나 상황등에서 비교하는겁니다. 에효..
1-2 난 분명히 님에게 댓글을 달지 않았고, 그 부끄럽다는 말을 한 사람이 님이라고 한적도 없죠. 이해를 못했으면 다시 말하죠. 일빠라는 언급과 부끄럽다는 언급에 대해 내가 님에게 댓글을 달았습니까? 님이 욱해서 나에게 댓댓글을 단거죠. 이해가 안되면 다시 읽어 보시던가요.
3 간판은 저렇게 정해진거고-간판은 저렇게 법으로 정해진거라고 말했죠. 둘다 같은 의미에요. 뒷글에 구차하게 설명하게 귀찮아서 줄여서 쓴글이고, 내 댓글에 바로 뒤에 왜 그 말을 했는데 설명까지 해줬죠.
맹점도 이미 다 말했죠. 우리나라 상황과 일본의 상황에 대해,
그리고 "부적절"이라고 하셨는데, "부적절"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고ㅋㅋㅋ
4 저 사진 2장으로 비교가 가능하다라는 말은.. 참..... 본인이 억지를 부리고 있으면서 왜 남의 말은 억지로 매도하는지요? 저 각각의 사진이 모든 한국의 관광지와 모든 일본의 관광지는 저렇다!! 라고 지금 억지를 부리고 있는건 누군가요!!! 한국과 일본의 상황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런걸 비교가 된다니 뭐니.. 그 자체가 개그죠. 이 말자체도 인정 못하면 대화의 여지조차도 없네요.
**왜 내가 일빠라고 단정짓는 이유가.. 아무이유 없다는 말에 피식했네요. 직접적으로 내가 님에게 댓글달아서 태클한게 아니죠? 님이 내 댓글에 댓댓글을 단거죠. 이해가 안되심?
-- 하아;;;답답하네요. 다시 설명해줄게요.
내가 2015.11.07 10:21:59에 작성한 글에서 "의식수준"을 언급했고, 님이 2015.11.07 10:25:24에 작성한 글에서 "저건 국민의식이나 일본이 나은게 아니라"라고 반박을 했죠. 직접적으로 내 글에 댓글을 작성해서 반박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내가 작성한 글의 내용(의식수준)에 대한 반박이 있었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님이 작성한 글(2015.11.07 10:25:24)의 내용이 "수준"을 운운하고, "일빠"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그 표현이 상당히 공격적이어서 님의 글에 댓글을 작성하며 논박한 것입니다. 이해되세요?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일빠"라고 단정짓는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님의 글(2015.11.07 12:58:55) 1번 내용인데, "단순한 아무런 동질성도 못느끼는 두사진으로 한국이 부끄럽네 하는 말 자체가.. 이미 일빠에 가깝다는겁니다." 지금 이 말이 상식적, 논리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그러면 한국의 어두운 면을 고발하면서 개선하자는 취지로 타국의 사례를 비교할 때 우리의 치부가 드러나서 건 어떤 이유에서든 "부끄럽다"라고 하면 님의 말처럼 소위 "일빠" 또는 "*빠"가 되겠네요?
** 비교불가한걸 몇번이나 언급했습니다. 똑같은 시간이나 지명이나 상황등에서 비교하는겁니다. 에효..
-- "비교불가한걸 몇번이나 언급"했다고요? 어디서요? 님은 님이 알고 있는 일본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한 것이지, 그것을 이유로 비교불가하다고 주장한 사실이 없는데요. 나중에 그런 식으로 주장을 한 거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네. "똑같은 시간이나 지명이나 상황등에서 비교하는 겁니다"라고요? 그건 님 생각이죠. 님은 세계의 관광지를 비교하고자 할 때, 저런 기준(똑같은)으로 비교를 하나요? 그리고 원문 게시자의 취지는 관광지의 분위기를 퇴색시키는 간판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충분히 적절한 비교대상이라고 보이는데요. 오히려 일본에서는 여관에서 식사를 제공하니까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라고 하는 게 더 웃깁니다.
**1-2 난 분명히 님에게 댓글을 달지 않았고, 그 부끄럽다는 말을 한 사람이 님이라고 한적도 없죠. 이해를 못했으면 다시 말하죠. 일빠라는 언급과 부끄럽다는 언급에 대해 내가 님에게 댓글을 달았습니까? 님이 욱해서 나에게 댓댓글을 단거죠. 이해가 안되면 다시 읽어 보시던가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했고, 이 글에서도 다시 설명했습니다. 부끄럽다라는 말에 대한 반박은 님이 타인의 "수준"을 언급하며 상당히 공격적으로 글을 작성했고, 님의 주장 자체가 터무니 없어서 반박을 한 겁니다.
**3 간판은 저렇게 정해진거고-간판은 저렇게 법으로 정해진거라고 말했죠. 둘다 같은 의미에요. 뒷글에 구차하게 설명하게 귀찮아서 줄여서 쓴글이고, 내 댓글에 바로 뒤에 왜 그 말을 했는데 설명까지 해줬죠. 맹점도 이미 다 말했죠. 우리나라 상황과 일본의 상황에 대해, 그리고 "부적절"이라고 하셨는데, "부적절"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고ㅋㅋㅋ
-- 님은 지금 일본이 여관에서 식사를 제공하니까 간판을 제작해서 호객행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은 단지 간판제작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죠. 아 답답하네. 간판을 저런 식으로 만들라고 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부적절"이 틀린 표현이라고 했는데, 그게 왜 틀린 것인지 설명해주세요. 참고로 님이 사용한 "희안한"은 틀린 표현이고, "희한한"이 맞습니다.
**4 저 사진 2장으로 비교가 가능하다라는 말은.. 참..... 본인이 억지를 부리고 있으면서 왜 남의 말은 억지로 매도하는지요? 저 각각의 사진이 모든 한국의 관광지와 모든 일본의 관광지는 저렇다!! 라고 지금 억지를 부리고 있는건 누군가요!!! 한국과 일본의 상황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런걸 비교가 된다니 뭐니.. 그 자체가 개그죠. 이 말자체도 인정 못하면 대화의 여지조차도 없네요.
-- "저 각각의 사진이 모든 한국의 관광지와 모든 일본의 관광지는 저렇다!"라고 내가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요? 어디서요? 나는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님은 지금 과잉일반화의오류를 범하고 있는 거에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갈X)려다, 글 남기고 갑니다 -
- 그리고 글 중간중간에 에효.. 참.. 이러는데, 그냥 님 글을 읽다보면 어이가 없네요-
**맹점X( 요점,쟁점,논점이라고 하죠..) 다른말은 설명할 필요가 없네요. 이해를 못하는 분에게 설명해봐야 제 귀에 경읽기 겠죠. 본인이 한 말이나, 책임지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안쓰럽네요..
-- 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소린지? 맹점이란 단어는 내가 사용한 게 아니라 님이 사용한 단어고(님이 작성한 글을 그대로 복붙)ㅋㅋㅋㅋㅋ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라는 건 뭔 헛소리임?ㅋㅋㅋ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거임??ㅋㅋㅋㅋ미치겠넼ㅋㅋㅋ 논리도 근거도 없는 헛소리만 잔뜩하네..에효....님 주제파악이나 잘 하시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글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이 어디서 건방지게 다른 사람의 수준을 논하는지..ㅉㅉ
국뽕에는 가만히 있으면서, 일빠라는 말엔 발끈하는 한국인이라니, 거꾸로 된거 아닌가요? 간판문제는 개선의 여지는 필요합니다만, 나라를 비교할 필요할 상황까진 아닌데~ 일본이 깨끗하다는 말에 좀 웃어도 되나요? 기본적으로 일본인도 똑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쓰레기 버립니다. 근데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도 마찬가지죠. 거의 2-3시간마다 이미 청소차가 지나간 구역을 다시 방문해서 치웁니다. 바로 이 차이 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루에 한번 청소차가 수거하고 가죠. 그리고 환경미화원 분들이 오후에 한번정도 손수레끌고 청소하고 그게 끝임. 본질적인 이유도 모르고 그냥, 우리보다 잘살면 무조건 나은 국민이라는 것엔 좀 황당하네요.
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부릴님이 언급했지만, 일본의 숙소(여관)은 숙박 이외에 식사(석-조식)가 포함됩니다.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라는거에요. 숙소와 식당이 별개차원이니 당연히 식당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간판을 다는거죠. 구조자체를 바꿀수는 없지요, 간판을 동일한 색으로 하면서 상점마다의 개선은 이미 전국에서 조금씩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시장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간판을 이것저것 하지않고, 갈색바탕으로 모던 하면서 깔끔하게 말에요. 앞 뒤 정황 없이 헬조선이니 뭐니 이게 뭡니까.
몰랐는데... 외국에 나가보니 우리나라가 관광객에게 매우 불친절한 나라라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일본은 여러 이유로 한번 가보면 두번가고 싶고.. 세번가고 싶은데..
우리 나라는 대표적인게 면세점 쇼핑이라는것 말고 대체 뭐가 있는건지....
깊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