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남녀가 알몸으로 같이 들어가서 즐기는 노천온천도 있고
어느 지역에는 오랜 전통의 성(性)을 주제로하는 축제도 있고
원래 문화자체가 그런건데 이상할 것 없음.
오히려 발기니 뭐니 이런생각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상한거임.
말로는 지금도 충분히 그렇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그런것 도 아니고
문화상 말로 그냥 하는 이야기 정도는 이상하지 않음. 그냥 에~~ 이러고 말 정도임.
아직도 도시지역外에는 근친혼이나 근친상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토가 있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야죠
센토오(銭湯)라고 불리는 일반대중목욕탕도 남녀혼탕이 드물지 않게 있더군요 (입구에 안내문은 있어요)
하코네 같은 온천지역은 외국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10여년전부터 수영복을 입고 혼탕에 들어갑니다.
남자는 팬티만 입어도 되고 여자는 전신수영복 비슷한 옷을 구비해놓았더라구요.
80년대 후반에 도쿄출장때 센토오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줌마가 거리낌없이 들어와서 청소를 하길래 놀라서 눈을 휘둥그래 뜨고 있으니 같이온 한국사람외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덤덤해서 더 놀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