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파티션을 합쳤는데....

데이타 관리로서 운영체재가 관리하는 파일 시스템부터
물리적 레코드의 구조와 운영에 대한 개념을 모르신다고
하여도 쉽게 파티션을 나누거나 병합과 같은 이용을 하는
정도는 누구나 가능한대요.

내부적인 운영은 모르더라도 외부적인 논리적 구조는 조금
생각을 해보셔야 되요. 사연에서 다수의 파티션으로 용량을
잡아 먹는거 같아서 합쳤다고 하셨는데 파티션 용량은 크지
않아요 오히려 접근 시간이나 읽고쓰는 시간이 길어질 수가
있어서, 시스템의 전체적인 딜레이가 상대적으로 발생하게
되요.

간단히 말씀 드려서 파티션을 나누어 사용을 할 때 데이터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분류를 잘 하셔야 되요 물론 가변성 또한
포함한 크기를 할당 하셔야 되요 그리고 나서 필요 파티션의
갯수를 정하고 나누셔야지 300GB이니 100씩 3개면 되겠지?
라는 방식은 효율적인 데이타관리도 안되지만 운영시에 속도
와 같은 효율성도 떨어지고 오류시 백업도 더 불편해요.

끝으로 질문하신 구매상품 500GB가 300GB인 것은 전체 물리
적인 용량중에 파티션을 할당한 부분의 용량이 300GB만 설정
한 거 같아요 비할당 용량은 없는지 살펴 보시고 전체 용량이
300GB이라면 외장 케이스를 분해해서 HDD의 외부에 실제로
기입된 정보에서 용량을 확인해보세요.또는 유틸을 이용해서
살펴 보셔도 되요. 가용량의경우는 파티션을 병합하는것 보다
데이타의 종류에 따라 해당 파티션의 클러스터의 크기를 설정
하는것으로 이용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