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섬뜩한 꿈
노사연이 꿈에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었다.
한참을 멍하게 기다리는데 갑자기 검은색 버스가 와서 아무 생각 없이 그 버스에 탔다고 한다.
버스 안에는 이은주랑 이언이랑 터틀맨이 막 신나서 떠들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노사연이 들어가자마자 정색하면서 조용해지더란 말이라곰...
노사연씨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이은주 옆자리에 비어 있길래 그 쪽으로 가서 앉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은주가 노사연을 가로 막더니 말하길
"여기 최진실씨 자리예요"
몇 년 전에 최진실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다들 알지?
이은주씨, 이언씨, 터틀맨도 모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던 분들이다..
그런데 노사연이 꾼 이 섬뜩한 꿈은 최진실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 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꿈은 무엇일까? 최진실의 안타까운 소식을 암시한 꿈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