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썼든 여자가 썼든 참 문제있는 글이네요.
여자가 무슨 애 낳아주는 기계도 아니고...
요즘같은 맞벌이 시대에 점점 육아분담으로 가는 추세인데, 조선에서 온 사람 같네...;;
남자가 썼으면 아직도 남성우월주의에 쩌들어 있는 발전없는 그지XX일테고
여자가 썼다면 스스로 자기 몸값을 매기는 꼴이라니...
남녀 떠나서 유유베 회원님들은 저런 생각 안가졌으면 좋겠네요.
우린 그냥 사람이니까요.
결혼을 득실로 따지는거 자체가 이미 의미없는글일듯 싶으나 집고 넘어가고 싶어서 글남기네요
육아...사고쳤던 계획했던 부모로서 책임을 지는것이지 무슨 봉사활동하나요? 지자식을 계속 그런눈으로
바라볼거면 그자식도 똑같은 대우받을건데...가사노동은 이미 윗분들이 다 말씀하신부분이니 생략하고...
마지막으로 섹스라...이미 자기가 나는 행위자체가 가격을 매기고 한다라고 자기입으로 그쪽계통여성버금가는 사고방식에
쩔어있네요. 섹스를 그것도 배우자와 하는데 돈으로 매긴다는게 말이 되나요? 사랑은 없어도 소위말하는 의무방어전도
있고 싫어도 할때도 있고 땡겨서 할때도 있고 때가 되서 하기도 하고 뭐 그런것을 그럼 남자가 흘린땀은 공짜인가요?
좋든 싫든 둘다 땀은 났을것이고 내가 흘린땀만 가치있고 상대방은 가치가 없다는 식...뭐 저런여자 만날까 무섭습니다만
제발 눈에 안띄었으면 합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고 같이 하기에 행복하다고 믿고 그런커플을 더 많이 봐와서 이런글보면
열폭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세상을 득실로만 따질거면 쭉 혼자사시기를...
역시 저 글은 곳곳에서 어거지 논리가 보이네요.
섹스 노동력에서 코웃음이.. 애초에 배우자는 평균적으로 일반인 수준의 외모일거고
그 여자가 쭈글쭈글 늙어가는건 생각도 안 하다니..
오피나 유흥의 경우 어린데다가 간혹가다 준연예인급 이쁜 여자 볼 수도 있을텐데 계산법이 엉망진창
육아는 힘들다는거 세상 누구나 인정하지만
가사가 힘들다? 가사는 솔직히 진짜 쉽지.. 귀찮아서 문제지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는거 걍 널기만 하면 되고
집청소는 청소기 돌리면 끝이고, 설거지가 가장 귀찮지만 머리식힌다고 생각하고 이어폰 귀에꼽고 룰루랄라 하면 되고
요즘 젊은 여자들 요리 일절 못해서 10명 중 9명은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먹던데
생색 낼걸 내야지
저기 적어놓은것처럼 돈으로 다 100% 환산 받을수 있다면 세상 사람들 다 부자됐겠네? 오래산 사람은 이건희보다 돈 더 많아야 겠네? 한심한것...직장 들어가서 돈 벌어봐라. 주머니에 그렇게 돈이 쉽게 들어오나? 세후소득이란 말도 모르겠지? 기업에서 주는돈도 다 내 돈이 아니란다. 상당부분 세금을 내야하지. 결혼만 해서 가만히만 있으면 자기가 부자될 자격이 있는줄 아는 인간도 있네.
무료출산 무료육아 라는건 본인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있는거며 본인을 대리모랑 동격으로 본인 스스로 비하 하는 겁니다.
무료 가사노동이라 함은 자기가 먹는것 입는것 그외 본인이 쓰는돈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거네요..
요리는 마트나 반찬가계 청소는 청소기 빨래는 세탁기 많은 가전제품들이 편의를 봐주고 있지요..
그리고 여기다 글올리고 찬성하는 여자들이 가사도우미로 나갈 실력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가사도우미로 한달에 300만원씩 벌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무료섹,스라면 본인은 전혀 즐기지 않으며 남자들만이 즐긴다는 이야기인지 오피시세를 예로 든다는 것은 본인을 오피와
동격으로 보는 거겠지요.. 하지만 거기에 못미친다는것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전제네요..
본인이 오피라는 가정하에 남자들이 과연 저금액을주고 님들을 찾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무료 대리 효도라 우선 명절 요즘은 크게 하지도 않으며 대부분 사서 하는 곳도 많죠..
시부모 생일때도 저녁에 밥한끼 먹고 용돈드리면 끝이고 김장은 부모님들이 하는거 가져와서 먹거나 대부분 마트
김장하는것 가서 도와준다고요.. 에이 여기다 글올리시는분들이 그럴리가요..
거기다 남자가 처가집에 하는것도 대리효도로 포함 되야 하는 거겠죠...
그냥 아무생각 없이 글싸지르는 것 보면 한심합니다..
물론 저런분들은 소수이며 똑바로 잘사시는 여성분들이 훨씬 많겠죠..
하지만 요즘 저런 여자들이 무시못할 정도로 점점 늘어나는것 보면 한심합니다..
그냥 저런여자들은 아이비리그 출신 20대 존잘 백인 정자 사서 혼자 사세요....
그게 아직 결혼 안한 남성들이나 여성들한테 서로 이득입니다.. 저런 정신으로 결혼해서 결혼생활 잘 유지 할수 있겠습니까..
별거 없고, 그냥 스스로를 비하하는걸 모르는 분들..
가정 꾸리는 일을 여성 일방적인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는 어리석은 분들..
제발 혼자사시길..
본인이 손만 뻗으면 이루어 질것 같은 20억 자산에 연봉 1억짜리 남자를 만나든지
'아이비리그 존잘 백인 정자 1병' 650달러에 사셔서 미혼모로 혼자 열심히 키우시든지
특히 오피 언급은 정말 골때리네, 스스로 창녀를 자청하네. 급도 안되면서.. 것도 30년이래 ㅎㄷㄷ
잘나가는 오피녀도 딱 20중반까지고 그것도 인물/몸매가 탈일반인이라고 하는데 알고 떠드는건지..
그냥 뭐 저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죠.
집단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일베나 메갈 사이트 같은데서 나온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어차피 제대로 결혼 해서 잘 살고자 한다면, 생각도 있고, 개념도 좀 있고, 서로 이해하는 입장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무조건 내 입장만 내세우고 나만 대단하다고 하는식이면 어차피 결혼자체 불가하고 해도 이혼하게 될텐데... 굳이... 무슨...
인터넷이 이사람 저사람 할소리 못 할소리 이상한 소리 다 올리고 할수가 있어서 좀 현실적인 것이랑은 가려 봐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죠.
막장드라마 보고서 그렇게 행동해도 되는건 아니것 처럼 말이죠.
슈퍼맨 영화보고 나도 날아 보고 싶다고 하면 본인만 이상해 지겠죠.
인터넷에 보면 참 부정적인 사고 갖고 삐뚤어지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거 올리면서 재밌어 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밑도 끝도 없는 악플러들 처럼 불쾌한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일종의 에티켓 문제 같습니다.
굳이 인터넷이라고 해서 양아치 건달 처럼 멋대로 행동하는게 뭐가 좋은지 잘 이해 되지는 않아요.
인터넷 건달, 사이버 양아치라 해야하나 ??
또 생각이 없거나 좀 사리판단 모자란 사람들이 그게 현실인냥 착각하거나 거기 심취할까 그게 염려 스럽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