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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무시하는 동생!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8
  • 조회 5913
  • 2019.08.06 09:12
제가 솔직히 잘하는 것도 없고 표현도 못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동생이 형을 무시해도 되나요?
동생이 술 먹고 싸우거나 친구  때문에 다단계로 돈을 잃어서 제가 한마디하면 니가 뭐 아는데 신경쓰지마라 이런식입니다.
제가 뭐 다른 친형처럼 윽박지르거나 그런 것도 아닌덕.
사촌들도 동생이 그런 식으로 대하니 자연스럽게 제가 말하면 니가 멀 아냐 고집부리지 말고 들어이러네요.
술을 먹어도 잔을 꺽어마신다던가 소주  맛을 보며먹는다며 타인 앞에서 깔보고 그렇다고 속도 맞춰주며 먹어도 불만이고요.
부모님도 처음에는 한마디 하셨는데 동생이 성인이 되면서 더 날뛰고 하니까 그냥 형이니까 니가 받아줘라 형이니까 그러지 이럽니다.
아니 밖에서 보는 동네형들은 한살 차이나도 굽신거리면서 형은 무시하고 깔보면 지가 지 스스로 침뱉는 거랑 같은건데
동생과 날 잡고 이야기를 해봤는데 니가 맞던아니던 자기가 형 대접하기 바라지말라고 하면서 꼬우면 니가 능력이 좋던가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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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한끗
정신 차릴때까지 ~ 맞아보며 큰 사람은 절대 할수 없는 행동이네요
어떻게 컸는지 안보고도 알수 있네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척하는 그런놈은 몽둥이가 약입니다
가족이기에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약은 몽둥이뿐~
LV 2 싸이코플릭
나이가 다 큰성인인데 이게 때린다고 될일 인가요 ? 때리면 고소 할거 같은데  님 처럼 아직도 꼰대주의가 박힌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법 입니다
LV 14 SpaceCarrot
사람 사이의 관계는 상호적이고 상대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사나우면 상대가 꺼리고, 나약하면 상대가 업신여기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이 보통(??)이 아닐지??........

나이 많은 어른(??)이라고 반드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꼰대는 그냥 꼰대일 뿐이니까요.......

인간관계에서 능력이 있다고 반드시 대우받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능력이 없다고 반드시 무시당하는 것도 아니니.......

님에게 우호적(??)으로 대한다고 느끼는 여러 사람에게 님의
타인을 대하는 행동이나 태도 등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상담(??) 같은 것을 해보면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지??........
LV 4 해파리군
걍 같이 무시하세요. 못 이겨요.
LV 5 아하그렇구…
죽이지 않는한 답 없어욧.........나아중에 동생이 철들면 몰라도...........걍 무시하는게 답일듯~~
LV 8 윤서현
좋게 말한다고 알아들을 상태는 아닌것같네요.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관심 끊고 사는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LV admin 허니스
인간관계중에 제일 소홀하기 쉬운 관계가 가족관의 관계라고 생각됩니다.

제일 가까이 있고, 그 누구보다 믿을수 있고  자기편을 들어줄 사람은 가족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비록 동생분이 그렇게 행동을 하신다고 해서,~  형되신분이 똑같이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남보다도 어려운관계가 가족일수도 있고,  내주변에 아무도 없어도. 가족만은 곁에 있어주기도 합니다.
형을 무시하는 동생에게 좀더 넓게 크게 잘 대해주다 보면, 동생도 조금은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소통도 필요하고, 동생분에게 형으로써 뭔가를 보여주기 보다는,  따듯하게 대해주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챙겨주다
보면, 동생분도 마음을 열것같아요!~

가족간 이라도 서로가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주제 넘은 소리 많이 했네요!!...    부디 좋은 관계로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LV 1 진짜앙123
전 동생이랑 싸우다가 경찰소까지 갔네요 무슨 말만하면 죽인다고 하다가 싸움  응 내가이김 근데경찰소감
무시하는게 눈에보임 개선점 안보임 모든지 지가하는 행동이 맞고 내가하는말은 다 무시
탕수육 혼자먹는데 뿌려먹는다고 극혐이라고 여러사람 있던것도 아니고 먹구싶은대로 먹는거 아닌가..
부모님앞에서 나(형이조)를 무안하게 만들고 무슨말만하면 증거가져오라고 구박은기본
나이먹으면 고쳐진다? 나이먹어도 무시하는건 더심해지지 고쳐지지 않는듯
서로 안보고 안싸우는게 베스트같아요 안싸우면 무시하는게
경찰소라도 한번갔다오니 최소한 덤비지는않음 자랑은아닌데 무시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그기분
LV 1 진짜앙123
중고딩이 쓴거같네요  30세가 넘었습니다
나이먹을수록 더 심해져요 서로 안보는게 최고인듯
LV 1 송유흥
나이도 어느정도 되셨고, 이제는 뭐 폭력을 통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어린나이에는 성장과정에 있어서 여자이야기, 가정형편, 부모님, 군대, 사회생활 등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동생과 정말 친하게 지내는 형제분들도 많지요.. 하지만 그와 정 반대의 경우는 사실.. 뭐 그냥 정말
똑같히 무시하고 쌩까는게 답이네요.. 아무리 말로 해결해봤자 뭔데 신경쓰냐는 식으로 나올꺼고 그렇다고
힘으로 한번 조절해보려해도 더.. 사이만 악화되겠죠.. 그냥 무시하고 지내시다보면 언젠간? 해결될겁니다..
LV 1 나네
나이들어서 쳐때린다고 될것도 아니고.
그냥 형님은 형님대로 형노릇 하면서 걍 살면 됩니다.
형대접 바라며 동생과 싸워봐야 죽도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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