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카페 벙에서 사람 가리는게 정상인가요?

남들은 첫만남에 친해지는데 여러번봤는데도 서먹하고 놀자고하는데 신고당할정도면 본인이 문제가 있는거에요
님도 싫은 사람 있듯이 사람가리는건 당연한권리입니다. 공적으로 얽힌게없는데 불편하거나 싫은사람과 굳이 억지로
볼 필요는 없잖어요, 저도 심심할때 인터넷벙 나가봤는데, 두번세번 나간적은 없고 가끔 한번씩 나가서 다 처음보고 다른사람들은
알고있던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외로운사람들이라 그런지, 가만히 있어도 잘챙겨주고 금방친해지더라고요,
전 딱히 잘못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남들을 불편하게하고 예의없어보이면 그럴수 있습니다. 다른문제일수도 있고요
그냥 어울리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고 친해지고 싶다면 본인이 바뀌는 수밖에 없어요.
같은 상황에서 남들은 하는데 내가 못한다면 그들을 욕할게 아니라 나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는게 본인발전에 도움이되요
남들 원망해봐야 그들은 어차피 그들 살던데로 잘살고 나혼자만 스트레스  계속받게 되더라구요

소심하고 잘 못 노는 사람이 같이 놀자고 했다고 신고까지 한다는건 심하네요
글 자체가 사실이고, 글에 나와있는 것 외에 또 다른 사실이 없다면 정상이 아닌 사람들 입니다
카페 탈퇴하세요

예전 분위기와는 달리 요즘은 오프모임등을 해도 신입(남자)이나 어색해 하는 사람(남자)는
운영자나 모임주최자가 챙겨주거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리는 자기가 찾거나....그게 안되면 떠나야겠죠.
소심하고 잘 못 노는 사람이 친하지도 않은데 같이 놀자고 하면 '이 사람 뭐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죠.
어떤 목적의 카페인지는 모르겠으나....님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사람 나름이구요. 그리고 사람 가리는거 같지는 않아요. 친하지 않은 사람이거나 얼굴만 아는 사람인데 같이 놀자고 하는것도 실례에요. 그리고 위에 나라미르님처럼 소심하고 잘 못노는 사람이 이것보다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놀자고 하면 "이사람 뭐냐"라는 생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저건 사람가리는게 아니라 본인문제일 수도 있다는걸 감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0년정도 활동한 카페가 있는데 처음에 나갔을때 나이가 20대 초반이기도 하고 진짜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런거 좋아했었는데요 요즘은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벙개나가면 진짜 어색하고 그럴때 있습니다.  처음 만났건 그런거 둘째치고 친해지고 놀려고 가입하는데, 이미 그분들은 썸을 타고 있는 걸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셔야죠 ㅋㅋ 그리고 전 모르는 사람이 연락하는거 싫어해서 그런지 왜 신고당했는지 알거 같네요.

모여있는 사람들 나름 이겠져......모임주체에 님처럼 모임에 온사람 다 챙기는 분있으면 다 챙기려 할꺼고 알아서 맘 맞는 사람끼리놀자는 이념 있는분은 또 그렇게 할꺼구요.....아무리 다 챙겨도 따라오지 못하는분 있습니다.......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가는수도 있구요....스트레스 받지말고 다른 모임에 가심이~~